'말의 품격' 카테고리의 글 목록 (8 Page)

말의 품격49

엄마에게 커밍아웃한 아들. 엄마의 반응은 세상을 녹였다 그는 엄마에게커밍아웃한 순간을 카메라에 담았다 엄마를 기다리고 있는데.. "안녕" "안 좋은 얘기야?" "아니요" "학교문제니?" "아니에요" "너 성격에 대한 문제야?" "아.. 잘 모르겠어요" "음.." "잠깐. 잠깐만" (물건을 두고 간 아빠) (아빠에겐 아직 말하지 않은 상황) "모르겠어요." "엄마에게 말 한다고 해서너를 사랑하지 않게 될 것은 이 세상에 없단다" "알잖니." "무슨 일이야?" "이거 좀.." "뭐?" "너 성격에 대한 문제니?" "그런 것 같아요" "그러면 뭐니? 정확히 모르겠구나" "엄마가 맞춰보세요" "아니야. 너가 말해줬으면 좋겠어" "남성, 여성에 대한 거니?게이니?" "괜찮아.엄마는 알고 있었단다" "알고 있었단다아들아" "죄송해요 엄마" "뭐가 미안해. 멍청아" "미.. 2019. 3. 14.
50년 동안 숨겨온 비밀이 드러나자, 세계가 뒤집어졌다 50년간비밀을 숨겨온 노인 50년전 2차세계대전 나치에 점령 당한 체코 나치는 수많은 유태인을난민캠프에 가두고 있었다. 아이들까지 갇힌 난민캠프의실상은 정말이지 비참했다. 이를 본 29살 은행원이었던 니콜라스 윈턴은그냥 넘어가지 않았고 아이들을 구출하기로결심한다. 나치의 계속되는 위협에도 불구하고 사비로 뇌물을 제공하며 아이들을 영국으로입양한다. 결국 669명의 아이들을영국으로 데리고 오는데 성공한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터진 2차 전쟁으로 250명의아이들을 태운 마지막 기차가 멈추게 된다. 안타깝게도 이 아이들은모두 행방불명 된다. 니콜라스 윈턴은 이 사실에 크게 죄책감을느껴 세상에 모습을 감추게 된다. 50년후 니콜라스 윈턴의 아내 Grete는다락방에서 우연히 한 노트를 발견한다. 그곳에는 윈턴이 목숨.. 2019. 3. 8.
해군대장,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이불 정리부터 시작해' 세상을 변화시키고 싶으세요?침대 정돈부터 똑바로 하세요. 매일 아침 침대 정돈을 한다면,여러분은 그 날의 첫번째 과업을완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에게 작은 뿌듯함을줄 것입니다. 그리고 다음 과업을 수행할 용기를줄 것입니다. 하루가 끝나면,완수된 과업의 수가하나에서 여럿으로 쌓여있을 겁니다. 침대를 정돈하는 사소한 일이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하는지 보여줍니다. 여러분이 사소한 일을 제대로해낼 수 없다면 큰일 역시절대, 해내지 못 할 것입니다. 그리고 혹시, 비참한 하루를 보냈다면여러분은 집에 돌아와,정돈된 침대를 보게 될 겁니다. 여러분이 정돈한 침대를요. 이것은 여러분에게내일은 할 수 있다는 용기를줄 것입니다. 해군 특수부대는 장시간 수영에완벽해야 합니다. 그 중 하나는 야간 수영입니다... 2019. 3. 6.
꿈을 향해 가기 너무 힘들때 (꼭! 보세요) 나는 당신이 가진 꿈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당신이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얼마나실망스러웠는지 난 상관 안 합니다. 하지만 당신이 마음속에 가진그 꿈은 가능한 것입니다. 여러분이 알듯이, 그건 힘듭니다.쉽지 않죠. 인생을 바꾸기란 어려운 것입니다.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에서많은 실패와 실망, 그리고 고통을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당신이 자신을 의심할 때"신이시여, 왜 저에게 이런일이 일어나는 것인가요" "저는 그냥 제 아이들과, 어머니를돌보려고 하는 것뿐입니다.도둑질을 하려 하는 것도 아닌데,어떻게 이런 일이 저에게 벌어지는것인가요?" 라고 하겠지 어려움을 겪은 사람들이여,꿈을 포기하지 마세요. 고난이 찾아 옵니다. 하지만 고난은머무르기 위해서 온 것이 아닙니다.지나가기 위해서 온 것이죠. 위대.. 2019. 3. 4.
제1화 -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았나요? 1999년, 비가 많이 오던 날이었다.나는 우산을 꾹 눌러 쓰고 그대를데릴러 가고 있었다. 비가 억수로 내리던 날,우산 손잡이에서 깊은 전율을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았나요? 마지못해 손을 어루만줘졌다. 내 마음은 이미 갈 곳을 잃었고, 그대를 향한 뜨거웠던 사랑은 점차 식어갔다. 이 마음을 알런지 자꾸만 그대의 행동이 내 가슴을 미워지게했다. 그날따라 날씨는 찬란했고 내 마음은 술 한 잔을 기울이고 싶은 고독에 빠졌다. 내 나이 22살, 사랑에 빠졌다. 내가 사랑했던 여자는 24살인 나보다 2살 연상이었다. 그녀는 툭 하면 나를 불러내었고 나와 함께 술을 마시며 못다한 이야기를 꺼내왔다. 우리는 그로부터 1년 뒤, 정식으로 사귀기로 했다. 그동안의 정도 있고 서로에 대한 비밀스러운 .. 2019. 2. 27.
#(작은 울림의 정체) 한 편의 시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하늘에 닿을만큼# 깊게 숨을 쉬어봤어요.조금은 마음이 한결가벼워지더군요.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을언젠가 봤어요.넓은 대서양, 태평양을 지나하늘 전체를 바라보고있는 느낌이 들었죠. 왜 사람들은 저마다 꿈을 갖고저마다 노력을 하며 각자다른 인생을 살아갈까요.한 번이라도 생각해 본 적,있으신가요. 이곳은 정말 한적하고 사람들이순해서 좋아요. 여러모로여름에는 바람이 잘 통해서천국이 따로 없죠. 누군가를 깊게 사랑하면보이지 않던 사랑이 보여요.사랑은 눈에 보이지 않는데 말이죠.참 이상하지 않나요. 누군가를사랑하면 보이지 않는 것들도믿게 되니까요. 그것은 참된 사랑이 아니죠.'사랑은 실존하는 게 아니라믿음으로 이루어진 자연의 법칙이다.' '보이는 것만 믿어서도 안되지만보이지 않는 것을 집착하면자.. 2019.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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