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울림의 정체) 한 편의 시
감동적인

#(작은 울림의 정체) 한 편의 시

by cozy corner 2019. 2. 13.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하늘에 닿을만큼#



깊게 숨을 쉬어봤어요.

조금은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더군요.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을

언젠가 봤어요.

넓은 대서양, 태평양을 지나

하늘 전체를 바라보고

있는 느낌이 들었죠.


왜 사람들은 저마다 꿈을 갖고

저마다 노력을 하며 각자

다른 인생을 살아갈까요.

한 번이라도 생각해 본 적,

있으신가요.



이곳은 정말 한적하고 사람들이

순해서 좋아요. 여러모로

여름에는 바람이 잘 통해서

천국이 따로 없죠.


누군가를 깊게 사랑하면

보이지 않던 사랑이 보여요.

사랑은 눈에 보이지 않는데 말이죠.

참 이상하지 않나요. 누군가를

사랑하면 보이지 않는 것들도

믿게 되니까요.



그것은 참된 사랑이 아니죠.

'사랑은 실존하는 게 아니라

믿음으로 이루어진 자연의 법칙이다.'


'보이는 것만 믿어서도 안되지만

보이지 않는 것을 집착하면

자신을 잃어버린다.'



처음으로 돌아가서 다시

제자리걸음을 시작했어요.

해도 해도 끝이 없었죠.

원래의 자리는 그렇게 시작으로

끝맺음을 반복했어요.


나이가 어린데도 불구하고

어른들과 대화를 하면 술술

대화가 잘 이어졌나요.


나라는 사람이 무얼 말하고

싶은지가 가장 궁금한가요.

나의 말을 줄이고,

다른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해보세요.


공감능력과 이해력이 향상될거예요.



나의 화를 줄이고,

다른사람의 화를 존중해보세요.


불화가 아닌, 용서가 될거예요.



나비는 훨훨 날아가지만

나비는 사실 날고 있지 않아요.

우리처럼 늘 있는 일이니까요.

생각하기에 달려있어요.


어제는 훨훨 날았지만

오늘은 주저앉을 수 있어요.

내일은 알 수 없고요.

어제같은 일들만 반복되면

한순간에 모든걸 잃어버려요.


어제도, 오늘도 각각

다른날로 정해져 있어야

오늘도, 내일도 얻어가는 일이

많을 것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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