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이나 지금이나 대학생들의 전공 불문하고 필수품 노트북 새내기나 새학기를 앞두고 있는 대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가격대, 기능을 선보이는 노트북을 소개해드릴게요!
대학생용 노트북을 구매하고자 한다면 화면 크기나 휴대성, 배터리, 등 매우 꼼꼼하게 따져볼 것이 많아요. 그렇지만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은 예산입니다. 제한된 예산 안에서 노트북을 찾아야 하며 아주 간단한 프로그램만 사용할 거라면 고성능 노트북만을 고집할 필요는 없어요. 3D 설계 프로그램, 등 매우 다양한 그래픽 작업들을 요할 때나 고성능 노트북을 선택하는 것이 어울립니다.
예산에 맞춰서 대학생용 노트북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가격대를 기준으로 해서 노트북을 골라봤습니다. 필수 조건으로는 2kg 미만의 무게(충전기 미포함)를 우선적으로 선정했어요. 덧붙여서 장시간 문서를 봐도 눈이 피로하지 않을 최소의 13인치 화면과 선명한 풀 HD(1080p) 해상도를 조건으로 삼았습니다.
30만 원 이하, 깜찍한 파스텔톤 노트북
리포트를 위한 간단한 문서 작성에 필요한 노트북을 찾는다면 굳이 요즘 나오는 최신 노트북만을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30만 원대의 가격에서도 풀 HD 해상도에 13인치 이상의 화면을 갖춘 노트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들 노트북은 오피스 프로그램 정도는 아무 문제없이 돌릴 수 있어서 노트북 구매 부담을 줄이기에 좋은 방법이에요.
눈에 띄는 것은 4가지의 파스텔톤 컬러입니다. 화사한 컬러를 입은 외관을 보면 무엇보다 디자인을 중요시하는 새내기에게 딱 어울립니다. 제원을 보면 인텔 펜티엄 N3700 프로세서와 4GB 메모리(RAM)로 아주 간단한 작업용으로도 매우 충분합니다. 합리적인 가격대에 윈도우10 홈 운영체제가 포함되어 있어요. 다만 저장장치가 SSD 32GB로 약간의 넉넉치 않아 외장하드를 쓰꺼나 2.5인치 SSD를 추가할 필요가 있습니다.
60만 원 이하, 가성비 돋보이는 전천후 노트북
30만 원대 노트북은 문서 작성을 위한 최소한의 제품을 선택해야 했다면 60만 원대부터는 PPT나 간단한 영상 편집들이 가능한 노트북을 고를 수 있습니다. 1월 23일 다나와 최저가 기준으로 52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는 HP 파빌리온 15-BS567TU(SSD 128GB)는 가성비가 아주 돋보이는 전천후 제품이에요.
풀HD 해상도에 시원스러운 15.6인치 화면으로 문서창을 크게 띄워놓기에 좋으며, 웹서핑을 하기에도 쾌적합니다. 보급형에 가까운 가격이지만 인텔7세대 코어 i5 프로세서에 4GB 메모리(RAM), 128GB SSD를 채택해서 대학생용 노트북으로 충분한 제원을 자랑합니다. 키보드는 숫자 키패드까지 갖추어 숫자 입력이 많은 수학, 회계 수업에서 아주 유용합니다.
광학드라이브를 갖춰서 CD를 직접 읽을 수도 있고 데이터를 DVD에 백업할 수도 있어요. 무게는 1.9kg로 화면 크기와 광학 드라이브, 숫자 키패드를 갖춘 것을 생각한다면 충분히 가벼운 무게입니다. 컬러도 스노우 화이트, 제트 블랙의 감각적인 두 컬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90만 원 이하, 공대생이라면 눈여겨봐도 좋을 노트북
60만 원 이상 90만 원 이하의 가격대라면 이제는 고성능 노트북을 노려보세요. 90만 원 이하 예산이라면 8GB 메모리와 256GB SSD를 지니고 있는 노트북을 골라서 윈도우를 쾌적하게 쓸 수 있고, 동영상과 같은 대용량 파일들도 넉넉하게 담을 수 있습니다.
ASUS 비보북 S510UQ-BQ556는 외장 그래픽카드와 15.6인치 화면을 채택하면서도 1.7kg의 가벼운 무게를 지녔습니다. 여기에서 플라스틱이 아닌 알루미늄 바디를 통해 내구성을 높여주었습니다.
120만 원 이하, 가볍고 빠른 고성능 노트북이 필요하다면
노트북에 100만 원 이상의 예산을 쓸 예정이라면 최신 고성능 노트북에 욕심을 부려도 좋습니다. LG전자 2018년형 울트라PC 15UD480-KX70K는 퍼포먼스에 집중된 노트북입니다. 15.6인치 화면, 1.99kg의 무게를 지녔습니다.
1월 23일 다나와 최저가 기준 116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는 울트라PC 15UD480-KX70K는 인텔 최신 8세대 쿼드코어 i7 프로세서를 채택하였습니다. 인텔 측에 따르면 8세대 쿼드코어 프로세서는 전작에 비해서 성능이 40%, 영상 능력은 9% 향상되었습니다. 덕분에 최신 프로세서의 뛰어난 퍼포먼스를 즐기기에는 아주 좋습니다.
별도의 그래픽카드인 엔비디아 지포스 MX150을 지녀 게이밍 노트북으로 사용하여도 좋은 강력한 그래픽 성능을 갖추었습니다. DDR4 8GB 메모리도 2,400MHz의 빠른 속도를 지원해주며 메모리 슬롯으로 간단하게 업그레이드도 할 수 있습니다.
150만 원 이하, 막강한 휴대성의 대명사 '그램'
대학생을 위한 가벼운 노트북이라고 하면 역시 LG 그램이 빠질 수가 없죠. 2018년형 그램은 장점인 가벼운 무게는 그대로 가져가면서 다양한 부분에서 업그레이드되어 완성도를 높여주었습니다.
성능은 인텔 최신 8세대 쿼드코어 i5 프로세서에 DDR4 8GB 메모리를 갖추었습니다. 추가로 SSD 슬롯과 메모리 슬롯을 지녀 간단한 업그레이드도 가능합니다. 이전 모델보다 배터리의 용량을 늘려 사용시간이 기존 22.5시간에서 27.5시간으로 늘어났습니다. 덕분에 배터리 걱정 없이 강의실을 넘나들면서 사용할 노트북으로 제격이 된 셈입니다.
180만 원 이하, 필기 위한 '펜'을 품은 노트북
새내기 대학생이라면 강의실에서 노트북을 펼치기보다 노트와 펜을 잡는게 더 익숙할 것입니다. 만약 펜을 잡고 필기를 하거나 그림을 그리는 등의 창의적인 활동을 선호한다면 삼성전자가 내놓은 'Pen NT930QAA-K58A'를 눈여겨봅시다.
1월 23일 다나와 최저가 기준으로 156만 원에 구입할 수 있는 삼성전자 Pen NT930QAA-K58A는 'S펜'을 들고 나왔습니다. 노트북 화면을 접으면 태블릿처럼 쓸 수 있으며, 터치 스크린으로 글씨나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S펜의 얇은 펜촉은 4,096단계의 필압을 인식해서 섬세한 드로잉 작업이 가능합니다. 덕분에 디자인 수업을 듣는 대학생에게 유용하죠. 또한 아주 멀리 떨어진 교수님의 목소리를 녹음해서 다시 들을 수 있는 '보이스 노트'기능을 더해 학점을 관리하기에도 매우 좋습니다.
제원도 뛰어납니다. 13.3인치 화면에 인텔 최신 8세대 쿼드코어 i5 프로세서를 품고도 995g의 가벼운 휴대성을 자랑합니다. 배터리는 최대 15시간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보조배터리로도 충전할 수 있는 '이지 충전'기능을 지원해서 야외에서도 손쉽게 충전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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