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 화질의 혁신"...삼성 신제품 모니터 CES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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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 화질의 혁신"...삼성 신제품 모니터 CES서 공개

by cryptocluelab 2019. 1. 4.

"공간 / 화질의 혁신"...삼성 신제품 모니터 CES서 공개하였습니다. 스페이스 모니터 / 커브드 QLED 게이밍 모니터 등 전시


'스페이스 모니터'는 집게 방식의 '클램프형 힌지' 스탠드를 적용해서 책상 위 공간을 효과적으로 쓸수 있게 한 제품으로, 32인치 UHD와 27인치 WQHD 등 2종이 전시됩니다. 책상에 고정한 뒤, 벽에 밀착시켜 놓거나 앞으로 당겨 쓰는 등의 자유로운 배치가 가능하면서 32인치 제품을 기준으로 기존 모니터보다 더 공간 효율을 40% 이상 높일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특히 화면 위치를 쉽게 조정할 수 있고, 모니터 높이도 테이블 바닥부터 최고 213mm 높이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HDMI고선명도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 케이블과 전력선을 일체화시킨 Y-케이블을 제공해서 아주 깔끔한 선 정리까지도 가능합니다. 49인치 '커브드 QLED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모델명 CRG9)은 커브드 스크린으로는 처음으로 듀얼 QHD(화소 수 5,120x1,440)급 화질을 적용하였으며, 32대 9의 슈퍼울트라 와이드 비율을 갖추었습니다.

이제 막 신제품을 공개한 삼성. 얼마나 좋은 제품이 될지 아무래도 상상이 안가는데요. 확실한 건 이렇게 사진으로만 봐도 기대감이 올라가는 건 본능일거예요.



앞으로 더 뛰어난 기술력과 발전으로 더 좋은 제품을 탄생시킬거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최대 1천 니트(촛불 1천개를 켜놓은 밝기)를 지원하고, 밝은 부분은 더 밝게,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 보정하는 '하이다이내믹레인지(HDR)10' 기술이 탑재됬습니다. 또한 'AMD 라데온 프리싱크 2' 기술을 적용하면서 끊김이 없는 부드러운 화면을 보여주며 게임 장르별로 최적화가 된 모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도 해줍니다. 1인칭 슈팅게임을 할 때에는 적중률을 높여주는 가상표적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삼성전자는 이번 'CES 2019'에서 32인치 커브형 모니터에 세계 최초로 4K 해상도와 10억개의 컬러를 적용한 모니터(UR59C)도 선보인다고 합니다. 조금 더 특별한 건 그래픽 디자이너 또는 사진작가 등의 고화질 업무를 하는 전문가를 위한 제품으로 UHD 커브드 화면의 몰입감이 있는 작업 경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아무래도 이렇게 큰 모니터와 여러가지로 많이 적용되어 있는 제품은 그 기능을 정말 필요로한 전문가에게 많은 도움이 되지 않나하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하지만 꼭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무언가 그의 다양한 기능들을 적용할만한 전문직의 일을 하고 있다면 과연 유용한 제품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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