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해치는 의외의 습관들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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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해치는 의외의 습관들 5가지

by cryptocluelab 2018. 11. 10.

습관은 우리의 인생을 만듭니다. 여러가지가 될 수 있겠지만 그 중에서 건강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소하게 하는 일상 속의 습관들이 건강을 해칠 수가 있습니다.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의외의 습관들 5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샤워하면서 세수하기


많은 사람들이 샤워를 하면서 동시에 세수까지 한번에 합니다. 이런 행동은 정말 자연스러운 일이기 때문에 평생을 그렇게 살고 있었어도 아마 처음듣는 이야기일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항상 해오던 행동이었기에 부정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이는 그리 좋지 않은 습관이라고 합니다. 피부가 민감한 사람들은 피부가 상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피부가 민감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샤워를 하면서 동시에 세수를 하면 민감한 피부에는 확 와닿기 때문에 피부가 더 안좋아진다고 합니다. 특히 샤워기의 수압이 제일 셀 때 피부 자극이 굉장히 심하다고 합니다. 얼굴 피부는 몸보다 더 민감합니다. 같은 온도와 압력이라도 더 큰 자극을 받는다고 합니다. 샤워를 할 때는 물 온도 역시 높은 편입니다. 이는 얼굴 피부의 모세 혈관을 확장시켜서 안면홍조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세수는 샤워와는 별도로, 세면대에서 미지근한 물로 피부를 문지르듯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2. 입술에 침 바르기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입술에 침을 바르는 사람들이 무척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기가 건조해지면 피부 중에서 가장 얇은 곳인 입술에 가장 먼저 신호가 온다고 합니다. 입술이 틈만나면 트고 각질이 일어납니다. 이를 탈락성 입술염이라고 합니다. 이때 입술에 침을 바르게 되면 갈라진 피부 사이로 입안의 세균들이 들어가서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침을 바르면 일시적으로는 촉촉해질 수 있지만, 금방 침이 증발하기 때문에 더 건조해지고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건조함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와 비타민E 성분이 들어간 입술 보호제, 바셀린을 바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틈만 나면 갈라지는 입술 때문에 급한대로 항상 침으로 해결하려했지만 이러한 습관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합니다. 감염이나 각질이 생기면 제대로 된 일상생활을 할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완화시키려면 입술 보호제, 바셀린을 꼭 항상 소지하고 있어야 하며, 수시로 발라줘야 합니다.



3. 손가락 관절 꺾기


손가락 관절을 꺾는 습관 역시 피해야 합니다. 뚝 소리가 날 정도로 손가락 관절을 꺾는 것은 스트레칭이 아니라 관절에 무리를 주는 행동입니다. 오랜 기간 동안 이 행동이 반복되면 관절염에 걸릴 위험도가 상당히 커지게 됩니다. 반복적으로 관절을 꺾으면 뼈 사이가 닳기 때문에 노화가 촉진이 되고 퇴행성관절염 위험이 커지게 됩니다. 또한 관절에 자극이 가게 되면 주변을 싸고 있는 인대가 두꺼워지는데, 이로 인하여 인대의 탄성이 떨어져서 골절, 부상, 등 입을 위험이 커지고, 손가락 마디가 굵어지는 등의 변형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습관은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습관적으로 하는 행동 중의 하나입니다. 이런 습관이 지속되면 스트레칭처럼 안하면 뻐근하고 자꾸만 하고 싶어지는 충동이 생겨납니다. 그래서 애초에 처음부터 하지 않는 습관을 길러야 하는데 이미 반복됨으로써 습관으로 자리를 잡았다면 그래도 늦지 않았으니, 이제부터는 손가락 관절 꺾기를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지금은 아무 이상 없이 건강하게 지낸다고 해도 나중에는 골절, 부상, 인대가 두꺼워지는 등의 노화가 빨리 나타나고, 퇴행성관절염의 위험이 상당히 커진다고 하니 이제는 자제를 해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4. 음식점에서 냅킨 깔고 수저 놓기


음식점에서 식탁 위에 수저를 놓을 때 냅킨을 아래에 까는 행동은 무조건 매너라고 봐야 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탁이 잘 닦여있지 않은 경우에는 냅킨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반드시 안전해진다고도 말 할 수 없습니다. 실제로 음식점 식탁에는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세균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많이 다녀가는 공공장소인 데다, 매번 식탁을 살균, 소독하기에는 어려운 탓이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냅킨에도 만만치 않은 세균, 유해물질이 있다는 것입니다. 2006년 한국소비자보호원의 자료에 따르면 음식점의 물수건, 물휴지에서 허용 기준의 최대 880배가 넘는 세균들이 검출된 바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냅킨에는 형광증백제, 등 화학물질이 들어가는데 이는 냅킨을 하얗게 만들 수 있지만 피부에 닿게 되면 접촉성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음식점에서 수저를 위생적으로 놓으려면, 식탁이나 냅킨 위가 아니라 개인 앞접시에 놓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5.·발톱 둥글게 자르기


손톱을 지나치게 둥글게 자르게 되면 손톱 가장자리가 짧아져서 세균에 감염될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오랜 기간 동안 둥글게 자르면 손톱 전체가 작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발톱은 일자로 자르는 것이 안전한데, 둥글게 자르면 양 끝이 말려 들어가서 살을 파는 '내성 발톱'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발에 상처가 나면 잘 낫지 않으므로, 발톱을 자를 때 주의해야 합니다. 샤워 후 손발이 촉촉한 상태에서 자르는 것이 좋은데, 샤워 후에는 손과 발톱이 수분을 많이 머금고 있어서 쉽게 잘리고 상처가 날 위험도 줄어든다고 합니다. 손은 웬만하면 둥글게 자르는 것이 좋고, 발톱은 일자로 자르는 것이 좋습니다. 샤워 후에 손과 발톱을 관리하면 더욱 좋습니다. 일상생활에서는 사소한 일들로, 이러한 작은 행동들이 습관이 되어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이야기었습니다. 사소한 습관들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잘못하면 건강까지도 해칠 수 있다고 하니, 제대로 알고 지금까지 해오던 습관들을 바꾸어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건강을 해치는 의외의 습관들 5가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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