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처럼 즐기면서 집에서 편하게 재활 훈련을 도와주는 스마트기기

스마트 재활의료기기  '라파엘 글러브'는 손에 센서가 있는 라파엘 글러브를 끼고 게임을 하듯이 재활훈련을 하면서 손가락과 손목의 운동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기기인데요.

다들 알다시피 재활 훈련은 쉽지 않습니다. 같은 동작들을 계속해서 여러번 반복해야만 하기 때문에 무척 지루하기도 하고, 훈련 시간도 길죠. 그런데 만약 게임처럼 즐기면서 집에서 아주 편하게 재활 훈련을 할 수 있다면요?

라파엘 스마트 글러브가 바로 그러한 스마트 기기입니다. 라파엘 스마트 글러브는 뇌졸중과 같은 신경성 질환으로 손이 마비가 된 환자들의 재활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스마트 글러브를 착용하면 손가락과 본체에 탑재된 센서가 아주 미세한 손가락 동작 및 팔과 손목의 움직임들을 측정해줍니다. 그러면 컨트롤러가 이 데이터들을 수집해서 스마트 재활 솔루션에 블루투스로 전송합니다.

블루투스로 TV와 연결하여 손가락 움직임으로 캐치볼을 하거나 요리를 하는 등의 마치 게임을 즐기듯 재활 훈련을 할 수 있기 마련이죠.

이렇게 환자분들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측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최적화된 훈련을 제공하고 있어요. 132g으로 가벼우며, 인체공학적 설계로 착용이 매우 간편하답니다.

월 사용료는 계약 조건에 따라서 10만원 ~ 20만원 사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