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시간을 낭비하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 젊은이들의 인생교과서

『아들아 시간을 낭비하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에 수록된 편지들은 자신의 아들에게 보낸 것으로,1774년 책으로 출간되자마자 영국 상류사회에서 교과서로 사용할 만큼 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사람들의 심리와 사회상을 예리하게 파헤쳐,생활하는 데 꼭 필요한 지혜를 선사하는 그의 편지들은 오늘날에도 이 세상에 발을 내딛는 자녀들에게 살아갈 지혜를 주기에 충분하며 영국의 명문대학에서도 필수과목으로 권장하는 책이기도 합니다.

18세기 영국의 유명한 정치가이자 외교관이며 문필가였던 그는 성공한 사회인이었던 동시에 자신이 인생을 통해 깨닫게 된 지혜를 30년동안 편지로써 아들에게 전수한 세심한 아버지였습니다.케임브리지 대학에서 공부한 후 오랜동안 파리에서 살았으며,집안의 뒤를 이어 백작이 된 이후 네덜란드 주재 영국 대사로서 4년간 네덜란드 헤이그에 살았습니다.이 책에 수록된 편지들은 네덜란드에 머물면서 아들에게 보낸 것으로,1774년 책으로 출간되자마자 영국 상류사회에서 교과서로 쓰일 만큼 찬사를 받았습니다.사람들의 심리와 사회상을 예리하게 파헤쳐,생활하는데 꼭 필요한 지혜를 선사하는 그의 편지들은 오늘날에도 세상에 발을 디디는 자녀들에게 살아갈 지혜를 주기에 충분합니다.이 책에 수록된 편지들은 자신의 아들에게 보낸 것으로,1774년의 책으로 출간이 되자마자 영국 상류사회에서 교과서로 쓰일 만큼 많은 찬사를 받았고 사람들의 심리,사회상을 예리하게 파헤쳐 생활하는데의 꼭 필요한 지혜들을 선사하였습니다.오늘날에도 이 세상에 발을 내딛는 자녀들에게 살아갈 지혜를 주기엔 충분했고 영국의 명문대학에서도 필수과목으로 권장하기도 하는 지혜로운 책이기도 합니다.이 책의 저자는 먼저 사회에 진출하기 전에 학문의 기반을 다져 놓을 것을 강조하며 일단 기반이 다져져 있으면 언제든지 원할 때 원하는 만큼의 지식을 쌓을 수 있다고 합니다.다시 말해서 스스로 생각하는 습관,사물을 바라보는 눈,아울러 자신의 꿈이 무엇이든,바람이 무엇이든 예컨대 정치가든,학자든,작가든,예술가든,그 목적지를 향해 달리기 위해 지금 필요한 것은 걷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라고 말합니다.그러기 위해서는 학문의 기초를 닦는데에 최선을 다하라고 힘주어 말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성장시키는 세 가지의 요소로 지식,식견 그리고 매너가 훌륭한 사람을 될 것을 당부하며 너무 모나지도 뒤지지도 않는 사람다운 사람만이 이 사회가 요구하는 젊은이들의 표상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먼저,될 수 있는 대로 자기보다 뛰어난 사람들과 사귀도록 노력해라.훌륭한 사람들과 교제하다 보면 자기도 그 사람들과 똑같이 훌륭하게 된다.거꾸로 자기보다 못한 사람과 교체하면 자기도 그와 똑같은 인간이 되어버린다." 앞에서도 말한 바와 같이 인간은 교제하는 상대 여하에 따라서 어떻게 변하는 법입니다.여기에서 훌륭한 사람이라고 내가 말하는 것은 가문이 좋다든가 지위가 높다든가 하는 의미는 아닙니다.내실이 있는 사람,세상 사람들이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말하는 것이다.훌륭한 사람에는 크게 두 부류를 가지고 있습니다.첫 번째 부류는 사회적으로 뛰어난 사람들입니다.사회에서 주도적인 상황이 있는 사람이나 사교계에서 화려하게 활동하는 사람 등을 말합니다.

두 번째 부류는 특정 분야의 학문이나 예술에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전문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그렇다고 해서 자기 혼자서만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서는 안 됩니다.다른 사람들이 모두 그렇게 인정하는 사람들이어야 합니다.교제에 적합한 그룹이란,단순히 뻔뻔스러움만 가지고 동료로 가입하거나,어떤 사람의 소개로 어쩔 수 없이 들어가거나 하는 가지각색의 인간이 뒤섞여 있는 집단인지도 모릅니다.다양한 인간을 관찰하는 것은 즐겁고 유익합니다.게다가 그 주류는 훌륭한 사람들입니다.그런 집단에서는 눈살을 찌푸려야 할 만한 인물은 절대로 가입할 수가 없습니다.그런 뜻에서 말한다면,신분이 높은 사람들만의 모임은 구성원 각자가 그 지역에서 훌륭하다고 인정을 받고 있지 않은 한 반드시 바람직하다고 말할 수가 없습니다.신분이 아무리 높다고 머리가 텅 비어 있거나 상식적인 예의도 모르는 사람이나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사람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듯,가지각색의 인간들이 모여사는 사회가 바로 이 세상입니다.거기에서 바람직한 인간을 찾기란 쉬운일은 아닙니다.하지만 그런 사람들을 찾기보다 내가 먼저 그런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는 것이 훨씬 빠릅니다.두 부류로 나눠있으면서 자신이 어떠한 사람과 교제하는 것이 분명 이 사회를 살아가면서 필요한 조건이고 빼놓을 수 없는 조건인건 분명합니다.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사람들을 바라보는 눈이 편견을 가지고 있는 눈이면 안 됩니다.한 치 앞도 모르는 세상처럼 단지 그 사람의 하찮은 행동만 보고 바로 부류를 나누는 것은 쉽게 말해 어리석은 사람입니다.10년을 보아도 한 사람을 알기란 쉽지 않은 일인데 무작정 부류를 나눠가며 그 사람을 평하고 안좋은 의식으로 바라보는 것은 어리석고 하찮은 행동입니다.

이 책에서 나오는 이야기는 현명하면서도 사회를 바라보는 눈을 바꾸고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며 여러 색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고 그밖에도 색다른 경험을 하며 이 세상을 알아가는 것입니다.그만큼 인생은 한 시라도 시간을 낭비하기엔 짧고 그 많은 것을 헤아리며 살아가는 것이 인생에서는 너무도 짧다는 이야기입니다.저자가 아들에게 전하는 편지지만 사회적으로는 결국 첫 발을 내딛는 우리 자녀들에게 하는 말과 같습니다.이 저자가 한 말은 틀리고 다르다는 것이 아닌,시간을 낭비하기에는 결국 인생은 짧다라는 말입니다.사실,모든 사람들은 시간을 낭비하면서 살아갑니다.어느 누구도 예외치않고 시간을 낭비하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이 책을 쓴 저자도 물론 낭비한적이 있을 것입니다.그렇기에 자신이 살아왔던 후회와 이로운 점과 사회를 살아가며 느낀 지혜로움이 있었기에 모든 이들에게 전할 수 있는 편지라 생각합니다.당최 알 수 없는 미래를 까마득히 바라보는 우리들에게 누군가는 알려줘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우리보다 더 긴 인생을 살아가면서 자신이 느꼈던 감정,생각들을 정리하면서 자신의 아들과 같은 자식같은 아이들에게 한번 더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아닐지 싶습니다.『아들아 시간을 낭비하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와 같은 자기계발에 속하는 책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전해주고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사실,더 현실적이라 마음이 끌리는 것도 있습니다.누군가는 꼭 전해들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인생을 살면서 누구의 도움을 받지 않고는 인생을 살아갈 수 없습니다.그건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하지만 어떤 이가 어떤 말들을 전해주는지가 가장 중요합니다.그 지식과 식견을 이어받는다면 다른 이에게 또 전해주고 전해주는 것입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인생을 살면서 지혜로운 점만 있다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않습니다.도망가고 싶고 어디에 숨고싶고 빨리 이 시간들이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할 정도로 일이 안풀려서 지금도 절망에 빠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그 사람들에게는 지혜로운 이야기를 해도 전혀 통하지가 않습니다.위로의 말을 해주어도 듣기 싫은 날이 있습니다.모든 걸 다 헤아려 모든 말을 전할 수는 없지만 이런저런 경험을 다 해본 사람이라면 "이 또한 지나가리라."고 말을 해주고 싶을 것입니다.슬퍼도,사랑하고 이별을 해도,어둠 속에 혼자 끙끙 앓아도,옆에 그 사람이 없어도,절망에 빠져 허우적대도,넓은 들판에 외롭게 서있는 허수아비가 되도,"이 또한 지나가리라." 모든 것은 달라지고 변하고 시간은 흐릅니다.시간은 지나간 과거를 신경쓰지 않습니다.단지 미래를 만들어가는 시간만 있을뿐,지나간 과거는 신경쓰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