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Extreme Job
15세 관람가
코미디
한국
불철주야 달리고 구르지만 실적은 바닥,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급기야 해체 위기를 맞는 마약반!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팀의 맏형 고반장은 국제 범죄조직의 국내 마약 밀반입 정황을 포착하고 장형사, 마형사, 영호, 재훈까지 4명의 팀원들과 함께 잠복 수사에 나서게 된다. 마약반은 24시간 감시를 위해 범죄조직의 아지트 앞 치킨집을 인수해서 위장 창업을 하게 되고, 뜻밖의 절대미각을 지닌 마형사의 숨은 재능으로 치킨집은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다.
수사는 뒷전, 치킨장사로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진 마약반에게 어느 날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다. 범인을 잡을 것인가, 닭을 잡을 것인가!
낮에는 치킨장사! 밤에는 잠복근무!
지금까지 이런 수사는 없었다!
감독 이병헌 출연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고상기: (손님이 찾아오자 마봉팔 형사에게) 고대로만 해. 완벽한 후라이드였어. 손님: 양념치킨 주세요. 마봉팔: 양념...? 무슨 양념..? 고상기: 세상 치킨의 반은 양념이란 사실을 망각했다... 아무 양념이나 해. 마봉팔: 내가 알고 있는 양념이라고는 우리 가게 왕갈비 양념밖에 없는데...! 고상기: 그거 하면 되겠네, 왕갈비 양념!
부끄러운 성공보다 좋은 실패를 택하겠다면 그 생각이 옳은 거겠지? 근데 여보, 나 부끄럽지가 않아. 당신, 참 고생 많았잖아? 우리 이제 외식도 좀 하고, 멋진 데 구경도 가고, 그렇게 살자. 당신은 그럴 자격이 충분하니까. 치킨이 미래다, 수원 왕갈비통닭.
잠복근무를 하며, 여러 상황을 지켜보고 바로 행동에 나선다. 하지만 별의 별일에 꼬이면서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 오게 되고, 해체 위기를 맞은 마약반. 과연 닭을 잡을 것인지, 범인을 잡을 것인지, 오늘 저녁 영화 「극한직업」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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