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Extreme Job, 2018 - 새해를 여는 웃음 바이러스
세계경제/영화

극한직업 Extreme Job, 2018 - 새해를 여는 웃음 바이러스

by cryptocluelab 2019. 1. 23.

극한직업

15세 관람가

코미디

한국

불철주야 달리고 구르지만 실적은 바닥, 급기야 해체 위기를 맞는 마약반!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팀의 맏형 고반장은 국제 범죄조직의 국내 마약 밀반입 정황을 포착하게 되고 장형사, 마형사, 영호, 재훈까지 4명의 팀원들과 함께 잠복 수사에 나서게 됩니다. 마약반은 24시간 감시를 위해 범죄조직의 아지트 앞 치킨집을 인수해서 위장 창업을 하게 되고, 뜻밖의 절대미각을 지닌 마형사의 숨은 재능으로 치킨집은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합니다.




수사는 뒷전, 치킨장사로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진 마약반에게 어느 날 절호의 기회가 찾아오는데...범인을 잡을 것인가, 닭을 잡을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웃음과 액션, 수사는 물론, 서민들의 애환까지 버라이어티한 매력 요소를 담아낸 <극한직업>은 극장가에서 오랜만에 볼 수 있는 정통 코미디 영화입니다. 쉴 새 없이 터지는 코믹 에피소드와 함께 개성이 차고 넘치는 캐릭터, 촌철살인 대사의 향연이 펼쳐지는 <극한직업>은 2019년 설 극장가에서 웃음을 책임질 유일한 영화로 관객을 찾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극한직업>은 달리고, 구르고, 매달리고, 추격하고, 목숨까지 걸면서 고군분투하는 마약반 5인방의 모습을 통해서 '극한직업' 제목의 의미를 고스란히 담아내는 한편, 형사들의 치킨집 위장창업이라는 매우 참신하고 기발한 소재와 설정을 바탕으로 지금껏 보지못한 수사를 선보이는데요.

해체 위기의 마약반 형사 5인방은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일생일대의 수사를 앞두고서 일상이 180도로 뒤집힙니다. 범죄조직의 아지트 앞 치킨집을 인수하면서 본격 위장창업을 감행하고, 낮에는 치킨 장사, 밤에는 잠복근무로 기상천외한 이중생활을 시작합니다. 치킨이 뜻밖의 대박을 터뜨리면서 이들은 범인보다 닭을 잡고, 썰고, 튀기고, 버무리는 데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며 본업인 수사보다 장사에 더 몰두하게 됩니다.



닭을 팔기 위해서 수사를 하는 것인지, 수사를 하기 위해 닭을 파는 것인지 모를만큼 정체성의 혼란을 느끼는 이들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극한의 웃음과 공감을 불러일으켜 줍니다. 실적 압박에 시달리는 해체 위기 마약반의 좀비 반장(류승룡)은 신바람 난 대박 맛집 사장님으로, 정의감에 몸이 먼저 반응하는 마약반의 만능 해결사 장형사(이하늬)는 대박 맛집의 철두철미한 홀 서비스 매니저로, 마약반의 사고뭉치 마형사(진선규)는 대박 맛집의 절대미각 주방장으로 거듭나는 한편, 마약반의 고독한 추격자 영호(이동휘)는 멘탈이 붕괴된 운전사로 전락하게 됩니다.

마약반의 위험한 열정 막내 재훈은 절대 맛집의 주방 보조로 양파를 까고 썰며 화생방을 방불케 하는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극한직업>은 형사와 소상공인을 오가는 이중 캐릭터의 반전 매력으로 웃음을 유발함과 동시에, 이 시대를 살아가며 '극한 직업'에 종사하는 모든 이들의 공감들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극한직업>은 한 팀이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영화로! 무엇보다 캐릭터 플레이와 케이스트리 그리고 각 캐릭터간 밸런스를 가장 중시했다"고 전한 이병헌 감독의 말처럼 영화 속에서 관객들은 류승룡과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배우 5인의 싱크로율 100% 캐릭터와 전무후무한 역대급인 팀워크를 만끽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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