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전 '건강을 해치는 나쁜 운동 습관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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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전 '건강을 해치는 나쁜 운동 습관 6가지'

by cryptocluelab 2018. 10. 27.

운동이 건강에 좋다는 건 다들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건강을 위해서 시작한 운동이라 할지라도 몇몇의 사람들은 잘못된 방법으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잘못된 방법으로 할 경우에는 크게 효과를 보지 못합니다. 게다가 잘못된 방법으로 하는 운동은 부상당하거나, 부상의 위험을 높이기도 합니다.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는 운동 습관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몇가지를 점검해보고 자신이 해당되신다면 앞으로는 올바른 방법으로 운동을 하셔서 건강을 지키도록 노력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1. 처음부터 강도가 높은 운동을 합니다.


운동을 시작했는데, 처음부터 무작정 런닝머신의 속도를 높여서 하거나, 더 무거운 것을 든다고 해서 운동의 효과가 그리 높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체력을 고려하지 않은 채 바로 강도가 높은 운동을 할 경우 근육이 파열되거나 인대가 늘어나거나 근육의 무리가 오는 등의 부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너무 지나치게 무리한 운동을 할 경우 운동에 대한 흥미까지 잃게 만드실 수도 있습니다. 운동의 효과를 짧은 시간내로 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함' 입니다. 운동을 하기 위해 강한 의지를 보이며 운동에 임하는 자세는 매우 보기 좋은 자세입니다. 의지, 인내심, 열정, 등은 매우 좋은 현상이지만 의지가 너무 앞선 나머지 처음부터 강한 운동을 시작하면 하루 빨리 지치기 마련입니다. 동물을 비유하였을 때, 치타는 가장 단기간에 빠른 속도로 달리는 유형입니다.



하지만 치타는 단기간에 엄청난 속도를 내는 대신에 쉽게 금방 지치곤 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미리 열을 내어 처음부터 세게 달리면 숨이 차서 나중에는 속도를 붙이기가 어렵습니다. 금방 지친다는 의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부터는 안전한 속도로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속도가 붙고 웬만큼의 운동량이 늘어났다면 그때부터 속도를 붙이는 것이 정상입니다. 이 말은 즉슨 '꾸준함'을 위해 천천히 달리는 속도를 의미합니다.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습니다. 운동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떠한 방식으로든, 빠른 효과를 기대하는 것은 본인의 성장 속도가 1년이면 끝난다는 이야기에 불과합니다.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일은 참 어렵지만, 결코 가능하게 만든다는 일은 그만큼의 '꾸준한' 성과를 이루었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운동 전에는 꼭 스트레칭을 해주시고 시간, 강도를 점차 늘려 나가면서 일상 생활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2. 음악 볼륨을 더 크게 높입니다.


음악을 들으면서 운동을 할 경우에는 적당한 리듬감과 적당한 볼륨으로 느끼고 피로감을 덜 느끼게 해주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너무 크게 음악을 틀어놓고 듣는다면 청력손실 위험이 있을 수 있거나, 자신의 운동 박자를 잃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음악의 볼륨은 적당하게, 속도는 145BPM을 넘지 않아야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누군가는 그러실 수도 있습니다. "운동은 내 몸이 하는건데 음악이 왜 상관이 있지?", "보통 운동할 때 음악 틀고 안하는데" 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원래 음악을 틀고 안하시는 분들은 음악이랑 상관이 없습니다. 하지만 운동은 내 몸이 한는건데, 음악이 왜 상관이 있냐는 질문은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음악을 틀고 운동하는 것은 거의 운동 효과가 더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즐거운 음악을 틀거나, 좋아하는 노래를 틀고 운동을 하면 힘든 운동이더라도 다시 힘을 입어 운동에 임하고 집중하게 됩니다.



그래서 효과는 더 배로 늘어납니다. 하지만 음악을 적정선의 기준을 넘어버리고 너무 과도한 볼륨을 틀어 운동과 같이 병행을 하게되면 귀의 청력손실 또한 위험이 높아져서 귀가 많이 아파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그런 행동은 운동하면서 건강을 잃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볼륨은 적당한 것이 좋은 것입니다. 그리고 음악의 속도가 너무 빠르면 운동할 때 꾸준히 해온 박자의 감을 잃으실 수도 있습니다. 박자를 잃어버리면 꾸준히 해온 몸의 습관을 자신도 모르게 다른 방향으로 가게 되어 몸의 리듬감을 잃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음악은 적당한 기준에서 듣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3. 근력운동을 하지 않습니다.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태우고, 당뇨병과 같은 만성 질환의 위험도를 낮춰주는 등의 수많은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가 입증된 바가 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의 운동만 너무 집중할 경우엔 최상의 운동 효과를 보기에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근력운동을 유산소 운동과 함께 병행할 경우 신진대사를 증가시키며, 나이가 들면  약화되는 근력까지도 강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최고의 운동효과를 함께 경험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대부분 한 가지의 운동으로만 하시는 분들이 꽤나 많습니다. 그건 굳이 잘못된 방법이 아니라 효과를 보기위해 한 가지의 운동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집중적으로 파는 운동은 좋지만 여러가지의 다양한 운동방법을 활용하시지 않는 것이 시간낭비하는 것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다른 스파르타식의 유산소 운동은 즐겨하지만 정작 근력운동을 하지 않는다면 효과는 조금 느리게 나타나며, 또한 몸의 기능 중 지방은 태워지는데 근육이 약해져서 오히려 힘만 빠지고 건강은 채우지 못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는 근력운동이 꼭 필요한 것입니다. 보통 유산소 운동을 먼저 한 다음, 근력운동을 병행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난 뒤에, 꼭 스트레칭으로 마무리를 해줘야 합니다. 그러면 운동 효과는 덤으로 빨리 찾아올 것입니다.



4. 물을 마시지 않습니다.


운동할 때는 체온이 높아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땀이 나기 마련입니다. 이 때 물을 충분히 마셔주지 않는다면 심장이나 대사에 영향을 주고, 심할 경우에는 근육경련까지도 올 수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제대로 된 운동을 할 수가 없습니다. 심지어 운동 효과도 같이 떨어지게 됩니다. 운동 전, 후는 물론이고 중간중간에도 물을 충분히 마셔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웬만하면 자신의 몸에 맞는 운동을 병행 할 경우, 꼭 물을 중간에 마셔주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처음 시작하는 운동이고 쉽게 지치는 몸이라면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운동할 때는 거의 물을 마시지 않고 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왜냐하면, 물을 마시다보면 운동하다가 마시는 것이기 때문에 몸에 다소 무리가 올 수도 있습니다. 다 그런것은 아니니 참고만 해주셔야 합니다. 특히 운동 전에 물을 마셔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운동을 하면 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 미리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원칙이고, 운동이 다 끝나고 30분 뒤에 물을 마셔주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그러면 운동 효과를 제대로 보실 수 있습니다.



5. 스트레칭을 하지 않습니다.


스트레칭은 가장 많은 사람들이 그 효과를 과소평가하는 운동 중에 하나입니다. 다소 의외일 수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칭을 하고 운동을 하지만 과소평가하는 운동 중에 하나이며, 스트레칭을 대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운동 전 준비운동을 하지 않을 경우, 관절과 근육에 부상을 입을 위험도가 커지고, 운동 후의 스트레칭을 하지 않는다면 운동 피로가 조금 오래가게 됩니다. 운동 전에는 몸을 활발히 움직여주는 동적 스트레칭을 통해서 웜업(Warm up)을 할 경우 최상의 컨디션으로 본 운동에 임할 수 있게 됩니다. 충분히 신진대사에 운동할 것이라는 메세지를 준 후, 운동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막무가내로 스트레칭도 안하고 바로 운동을 해버리면 몸의 기능이 충분히 놀랄 수 있기 때문에 활발한 스트레칭을 접한 후, 운동에 임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는 보통 물 속에 들어갈 때에도 심장이 놀랄 수 있기 때문에 물을 몸에 충분히 적셔준 뒤, 들어가는 게 원칙입니다. 물 속에 들어가기 전, 꼭 스트레칭도 필수입니다. 그래야 몸도 적응을 하고 놀라지 않게 물 속에 잘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운동도 하기 전에는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충분히 메세지를 전한 후의 바로 운동에 임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운동 후에는 정적 스트레칭을 통해서 근육의 피로를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도우면 좋습니다.



6. 땀에 젖은 운동복을 계속 입고 있습니다.


땀에 젖은 옷을 계속 오랜시간 입고 있으면 발생하는 문제는 냄새가 다가 아닙니다. 피부에도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랜시간 입고 있으면 피부에 트러블이 생길 수가 있는데, 운동으로 흘리는 땀 속에는 몸 속의 노폐물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운동복이 땀 범벅으로 젖었을 경우 빨리 옷을 갈아 입고 샤워를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땀에 젖어버린 운동복을 계속 입고 있을 경우, 땀이 증발하게 되면서 체온을 빠르게 빼앗아 금방 감기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한 번쯤은 경험해보신적이 있었을 것입니다. 운동을 하면 옷이 쉽게 땀에 젖어버립니다.



그 또한 쾌감을 느끼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만큼 열심히해서 생긴 땀이기 때문에 기분이 좋아서 계속 입고 있었던 적도 있으실 것입니다.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운동이 끝나고 재채기가 나온다면 금방 감기에 걸리기 십상입니다. 그러니 운동이 끝나면 바로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입은 뒤, 따뜻한 이불 속으로 들어가 충분한 휴식을 취하시길 바랍니다. 대부분 기분이 이상해서 바로 옷을 갈아입겠지만, 안그러시는 분들도 계실테니 앞으로는 땀에 젖은 운동복을 오랜시간 입지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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