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문화'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세계경제/문화57

WHO "게임중독은 질병"…2022년부터 적용 세계보건기구 WHO가 게임중독을 공식 질병으로 분류했다. 30년 만에 개정된 이번 기준안은 오는 2022년부터 적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세계보건기구 WHO가 게임중독을 질병으로 분류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2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총회 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결정한 거라고 한다. 이번에 통과된 제11차 국제질병표준 분류기준안은 오는 28일 폐막하는 총회 전체회의 보고 절차만 남아 사실상 마무리가 됐다. 개정안은 실생활에서 건강 등에 위협이 되는 새로운 현상들이 기존 질병 분류 기준에 빠져 있다는 점에서 논의가 시작됐다. 지난 2000년부터 10여년간의 논의 끝으로, 지난해 11차 최종 기준안이 마련됐다. 11차 기준안의 특징은 건강을 위협하는 인자에 대한 분류를 세분화한 것으로 게임중독은 정신적, 행동.. 2019. 5. 27.
박성광 매니저 임송, SM C&C 퇴사→'전참시' 하차 개그맨 박성광의 매니저 임송 씨가 회사를 퇴사하고 일반인 신분으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30일 박성광의 소속사 SM C&C는 "그동안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아왔던 임송 매니저가 4월 말일 자로 당사를 퇴사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는데요. 임송 씨가 박성광의 매니저로서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며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매니저로 사회 첫발을 내디딘 임송 씨는 서툴지만 항상 노력하고 성실한 모습으로 '병아리 매니저', '송이 매니저'라 친근하게 불리우며 시청자의 응원을 받아 왔습니다. 박성광과 함께 방송에 출연했지만 임송 씨의 신분은 매니저이지 연예인이 아닙니다. 하지만 연예인 못지않은 지나친 관심들이 그에게 쏠렸고, 그런 주변의 시선에 큰 부담감을 느껴온 .. 2019. 5. 1.
'방탄' 진 "국가가 부르면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다"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군 입대에 대해 언급하였는데요. 지난 18일 미국 CBS '선데이모닝' 측은 방탄소년단과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일부 공개했습니다. 인터뷰에서 진은 긴 공백기를 가져올 '군 입대'를 언급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진은 "군 입대는 한국인으로서 당연한 일이다. 언젠가 올 국가 의 부름에 응답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RM 역시 군 입대와 관련해 "그저 지금의 활동을 즐기고 이 순간에 집중하는 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전부다"라고 말 했습니다. 1992년생으로 방탄소년단에서 제일 나이가 많은 진의 나이는 올해로 28살, 만으로 27세입니다. 지난해 병역법 이 개정되면서 만 28세 이상인 연예인 등이 대.. 2019. 4. 23.
"연예계 떠날 준비하고 있다"… 이영자가 유튜브 시작한 슬픈 이유 지난해 말 데뷔 30년 만에 처음으로 대상을 거머쥐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린 코미디언 이영자. 지금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에서는 이영자가 은퇴 후 살 집을 찾는 모습들이 공개되었습니다. 먼 훗날 제주도에서 살고 싶다는 이영자는 배우 진재영의 집을 비롯해 아름다운 인테리어와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제주도의 여러 집을 찾았는데요. 그 중에서도 이영자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난드르 마을에 있는 그림 같은 집이었는데요. 해당 집에서는 황홀할 정도로 멋진 오션뷰와 노을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영자는 연신 감탄하며 시선을 떼지 못했는데요. 난드르 마을에 사는 한 주민은 "저희는 40에 은퇴하는 게 로망이었다. 처음엔 집을 짓고 2주 살고 올라가서 일했는데 일이 안 되.. 2019. 4. 23.
"딸이 나 같은 일 당하면 어떻겠냐"는 윤지오 물음에 연예기획사 대표가 한 말 故 장자연 사건의 유일한 증언자 윤지오가 기획사 대표에게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고 고백했는데요. 지난 11일 배우 윤지오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하면서 대검찰청 검찰 과거사 진상조사단이 조사 중인 '장자연 리스트 사건'과 본인의 이야기에 관한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이날 윤지오는 과거 한국을 떠나게 된 계기가 한 기획사 대표 때문이었다고 밝혔는데요. 그는 "기획사 대표에게 제안을 받으셨다면서요?"라는 손석희 앵커의 질문에 "이 회사 같은 경우 굉장히 규모가 크다. 처음엔 그 회사 대표님이 정말 좋은 분인 줄 알았다"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당시 20대 중반의 나이이기 때문에 이번이 마지막 회사라는 생각으로 기획사 대표를 만났던 그는 식사 도중 강남으로 이사를 오라는 제안을 들었다고 합니다. 이에 윤지오는 .. 2019. 4. 14.
7년 동안 309명 세상 떠난 '대구 희망원 사건'의 소름 돋는 진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 접대 사건과 고(故) 장자연씨 사건이 국민의 명령을 받고 재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에 국민들은 점차 잊혀져 가면서 미제로 남을뻔했던 사건을 최대한 모두 재조사 하여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7년간 309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대구 희망원 사건'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데요. 수십 년 동안이나 인권유린이 이루어지며 수백 명의 사람이 죽어나간 사건이었는데요. 이 사건에 대한 조사가 철저하게 이뤄지지 못했다는 목소리가 하나둘씩 커지고 있습니다. 2016년 10월 8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대구 희망원 사건'을 파헤친 바가 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는 희망원 출신이었던 임대관 씨가 출연해 "10살 무렵 희망원에.. 2019.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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