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데뷔 30년 만에 처음으로 대상을 거머쥐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린 코미디언 이영자. 지금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에서는 이영자가 은퇴 후 살 집을 찾는 모습들이 공개되었습니다. 먼 훗날
제주도에서 살고 싶다는 이영자는 배우 진재영의 집을 비롯해 아름다운 인테리어와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제주도의 여러
집을 찾았는데요.
정도로 멋진 오션뷰와 노을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영자는 연신 감탄하며 시선을 떼지 못했는데요. 난드르 마을에 사는
한 주민은 "저희는 40에 은퇴하는 게 로망이었다. 처음엔 집을 짓고 2주 살고 올라가서 일했는데 일이 안 되더라. 내려오
면 올라가기 싫고 올라가면 일하기 싫으니까 그냥 다 정리하고 내려오자고 했다. 성공했다는 건 아니고 잠깐 쉬어가자는
의미였다. 평생 먹고 살 돈을 어떻게 다 모으나 싶더라"라며 제주살이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속마음을 먼저 고백해준 주민에게 이영자도 자신의 속내를 털어놨습니다. 이영자는 "사실 저도 유튜브를 시작한 이유가
있다. 저희가 일을 하다 보면 맨날 메여 살지 않나. 그런데 유튜브를 하고 있으면 제가 서울에 있지 않아도 어디서든 찍
고 싶은 걸 찍어 올릴 수 있더라"라며 "저도 떠나는 준비를 하고 있는 거다"라고 속내를 털어놨습니다.
는 실제로 은퇴 후 제주살이를 꿈꾸고 있는 만큼 난드르 집을 세밀하게 눈 여겨 봤습니다. 난드르 주민은 "이쯤 되고 보
니 추구하는 대로 살아지는 것 같더라"라며 제주살이를 로망으로 삼고있는 이영자의 꿈을 응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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