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추천하는 여행, 다녀오기 좋은 여행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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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추천하는 여행, 다녀오기 좋은 여행지 추천

by cryptocluelab 2018. 11. 6.

점점 날씨가 추워지는 11월이지만, 덥지도 않고 엄청 춥지도 않은 온화한 날씨에 여행하기에 딱 좋은 날씨인 만큼 11월의 여행 계획들을 세우고 있는 분들도 굉장히 많을 것 같습니다. 적당한 날씨, 11월에 바로 가기 좋은 여행지를 소개해드립니다. 가족, 연인, 친구, 등 다양하게 볼 거리가 많고 이색적인 분위기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기에 딱 좋은 여행지입니다.



제주도

제주도는 어느 계절에 떠나도 상관없는 매우 좋은 곳입니다. 제주도를 추천드리는 여행 시기는 바로 11월입니다. 오름에 펼쳐져 있는 황금빛 억새와 제주 허브 동산의 핑크 뮬리, 한라산의 단풍, 등 다양하고 유난히 볼 것이 많아지는 계절 중의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제주도에서는 제철을 맞는 감귤 따기 체험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얇지도 않고 두껍지도 않은 적당한 옷차림으로 맑고 푸르게 솟아 있는 하늘까지 완벽한 제주의 11월을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제주도는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가면 새로운 추억을 가득 쌓고 즐거운 경험도 하실 수 있습니다. 한라산의 단풍까지 다양한 볼 거리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11월에는 제주도로 추천드립니다.



보라카이

보라카이는 환경 문제로 인해 6개월 동안 잠시 문을 닫았었다고 합니다. 다시 재개장을 함으로써, 약간의 제한적이 있기는 하지만 재개장을 한다는 소식에 보라카이 항공권 검색이 급증했다고 합니다. 극심한 환경 오염으로 인해 폐장을 했었던 만큼, 규정이 매우 엄격해졌다고 합니다.



특히 백사장에서의 음식 섭취, 흡연 금지, 수중 액티비티가 일시 중단이 됬으며, 1박당 관광객 수도 1만 9,000여 명 이하로 제한이 될 예정이라고도 합니다. 다소 엄격해진 규정이 있긴 하지만 보라카이의 환경 문제를 생각한다면 이 규정 또한 잘 지켜가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재개장과 건기 시작 시기가 맞물려 있는 보라카이로 떠나기에 딱 좋은 11월인 것 같습니다. 보라카이로 여행을 떠나면서 잠시 휴식을 취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치앙마이

저렴한 물가와 맛있는 음식들, 여유가 넘치다 못해 아름다운 풍경을 머금고 있는 자연 친화적인 환경, 그 밖의 사람들까지 모두 갖춰져 있는 태국의 치앙마이입니다. 한 달 동안 살기에 좋은 도시로, 매번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습니다. 늘 사랑을 받고 있는 치앙마이의 11월이 유난히 특별한 이유는 태국 최대의 축제 중 하나인 '러이 끄라통' 이 있기 때문입니다.



러이 끄라통은 초로 불을 밝힌 연꽃 모양의 배를 강물에 띄워서 하는 축제입니다. 치앙마이에서는 풍등을 날리는 '이뼁'이라는 축제와 함께 진행되기 때문에 더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한다고 합니다. 강물을 수 놓은 불빛과 무수한 풍등이 날아가며 연출되는 모습이 마치 영화 같은 모습을 연상케 한다고 합니다. 그 모습을 직접 느낄 수 있는 태국의 치앙마이는 11월에 가기 딱 좋은 여행지입니다.



홍콩

덥고 습하기로 유명한 홍콩의 날씨는 올해 여름에는 굉장히 덥고 습했지지만, 11월이 되면서 땀이 줄줄 흐르던 홍콩의 무더위가 사그라드는 시기입니다. 우리나라의 늦여름 정도의 기온으로 비교적 온화해진 날씨 덕분에 침사추이, 디즈니랜드, 등의 랜드마크를 낮과 밤 상관없이 실컷 구경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해가 지고 밤이 되어 선선한 저녁 바람이 불어주면 란콰이펑, 심포니 오브 라이트 등 야경의 메카로 불리우는 홍콩의 진가를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홍콩은 11월의 가기에는 딱 좋은 나라로, 지금이 완벽한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잔잔한 날씨와 맑은 기운을 불러일으키는 홍콩의 바다, 홍콩의 낮과 밤, 홍콩의 야경을 마음껏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홍콩의 더위가 사그라드는 11월의 해가 지고 나면 홍콩의 진가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고 하니, 11월에는 홍콩을 한번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멕시코

우기가 끝나면서 건기가 시작되는 멕시코의 11월은 신혼여행지로 굉장히 인기 있는 곳입니다. 칸쿤을 비롯하여 수도 멕시코시티 등 남미의 열정들이 가득한 멕시코를 느끼기에 딱 좋은 계절이기도 합니다. 특히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해골 분장을 한 사람들이 망자를 기리는 전통 축제로, '죽은 자들의 날'이 진행되는 시기입니다.



죽은 자들의 날은 애니메이션 '코코'를 통하여 많은 사람들에게도 이미 알려져 있는 축제입니다. 날짜를 잘 맞춰서 방문을 하신다면 코코 속의 장면들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그 밖에도 다른 멕시코의 음식, 문화,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고, 멕시코의 야경을 한 눈에 바라보실 수 있습니다. 11월이 아니더라도 멕시코는 여행가기에 딱 좋은 나라입니다. 다른 축제들도 경험하고 싶으시다면 11월에는 멕시코로 여행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쾰른

맥주의 나라로 불리우는 독일에 축제의 도시 쾰른입니다. 독일 쾰른에서는 11월 11일부터 다음 해까지 무려 3개월 동안 '쾰른 카니발'이라는 대규모의 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사순절을 앞두고 작정한 사람들이 모여 축제를 즐기는 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쾰른 카니발은 수십 개의 카니발 단체들이 참여해서 그 열기를 더한다고 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고, 다양한 이색적인 느낌과 다양한 즐거움을 주기도 하는 축제입니다. 사람들은 독특하고 재미있는 분장을 기본으로 하고, 독일의 상징인 맥주와 신나는 음악까지 선사한다고 합니다. 흥이 넘쳐나서 그 나라의 사람들과 그 나라의 문화에 흠뻑 젖어들고 싶으시다면 11월의 독일 쾰른에 꼭 방문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나고야

붉은 단풍들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나고야의 11월은, 코란케와 나고야성, 등 그 밖에도 단풍 명소가 많지만 그 중에서도 꼭 가봐야 할 곳은 나바나노사토입니다. 나바나노사토는 나고야에 있는 대규모의 정원으로 호숫가에 흐드러진 단풍과 사계절 내내 형형색색의 꽃들을 볼 수 있는 베고니아 가든 등의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나바나노사토에서는 10월부터 5월까지 '나바나노사토 일루미네이션' 축제가 열립니다.



11월 절정을 맞는 빨간 당풍과 반짝이는 조명 아래에서 장관을 이룬다고 하니,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마음껏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단풍과 함께 일루미네이션 축제가 열리니, 축제를 보기 위해서는 꼭 11월의 나고야 여행을 떠나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습했던 기온과 비가 한참 내리던 계절은 이제 멀어지고, 온화한 날씨와 각종 축제들이 열리는 여행지로 떠나서 11월을 알차게 보내는 것 또한 평생의 추억으로 남기실 수 있습니다. 쌀쌀해진 날씨에 온천을 즐기기에도 딱 알맞는 나고야의 11월은 '나바나노사토 일루미네이션' 축제와 함께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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