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연봉 3000억이 넘는 스포츠 스타들의 연봉 순위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의 연간 수입은 과연 얼마나 될지, 최근에는 이러한 궁금증이 막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서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2018년 스포츠 스타의 수입들을 공개하였습니다. 포브스는 2017년 6월 1일까지 스포츠 스타들이 받아온 연봉과 상금, 각종 보너스, 광고 수익, 등을 더하여 스포츠 스타 10인의 수익들을 공개하였는데, 여기에서 세금이나 에이전트 비용은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의 연봉은 얼마나 될런지 소개해보겠습니다.

1.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

미국의 권투선수이자 이제는 은퇴를 하며, 래퍼가 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가 수입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는 애틀랜타 올림픽 미국 남자 복싱 국가대표로, 1996년 프로복싱으로 입문하였습니다. 그의 연간 수입은 무려 2억 8,500만 달러로 한화로는 약 3,052억 원에 달하는 금액이라고 합니다. 또한 그는 권투선수로 활동했을 시절 상대방의 주먹을 요리조리 잘 피해서 '프리티 보이(Pretty Boy)'라는 별명을 얻었었는데, 이는 복싱 역사상으로 가장 뛰어난 기술로 아직까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린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는 자신이 가장 잘하는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과 함께 엄청난 노력으로 이룬 대가라고 생각합니다.

2. 리오넬 메시

이어서 아르헨티나의 축구선수이자 FC 바르셀로나의 대표 공격수인 리오넬 메시는 2위를 기록하였습니다. 그의 수입은 1억 1,100만 달러로 한화로는 약 1,189억 원이라고 합니다. 축구에는 관심이 1도 없던 '축알못'들도 리오넬 메시가 세계적으로 최고의 축구선수라는 사실은 알고 있을 정도이니, 이만한 연봉을 받는 것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리오넬 메시는 러시아 월드컵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2004년 FC 바르셀로나로 입단하였습니다. 축구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리오넬 메시를 알고 있을 정도로 축구선수로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린 스포츠 스타입니다. 축구를 생각하면 메시를 떠오를 만큼 크나큰 업적을 남긴 축구선수입니다.

3.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와 함께 '축구계의 양대산맥'이라고 불리우는 포르투갈의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3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최근 호날두는 유벤투스로 이적을 하며, 몸값을 더욱 크게 올려 전 세계를 놀라게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브스가 선정한 열 명의 스포츠 스타 중에서 다른 축구선수들에 비하면 연봉이 적은 편이라고 합니다. 그의 연봉은 6,100만 달러로 한화로는 약 653억 원의 상당한 수준인데, 광고를 통해서 4,700만 달러로 한화로는 약 503억 원의 수입을 내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4. 코너 맥그리거

아일랜드의 이종격투기선수 코너 맥그리거는 4위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화려한 파이팅 스타일을 소유하고 있는 그는 최고의 UFC 스타로 등극하여 엄청난 팬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일랜드의 공중파 CF까지 접수할 정도로 굉장히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한편 맥그리거는 2017년 메이웨더와의 경기를 통해서 거액의 수입을 챙겼습니다. 그 덕에 총 9,900만 달러로 한화로는 약 1,129억 원으로 상위권을 차지하였습니다. UFC 스타로 등극을 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쳤습니다.

5. 네이마르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과 파리 생제르멩의 공격수인 네이마르는 9,000달러로 한화로는 약 1,028억 원으로 5위를 기록하였습니다. 골 결정력과 빠른 스피드, 폭발적인 드리블 능력을 소유하고 있는 그는 상대 수비수를 따돌리는 재주로, 매우 현란한 발놀림, 개인기로 전 세계의 관중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상대적으로는 체격이 왜소해서 몸싸움은 다소 약한 편이지만, '작은 고추가 맵다'라는 말처럼 이 말의 대표적인 인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6. 르브론 제임스

미국프로농구(NBA)의 스타인 르브론 제임스는 8,550만 달러로 한화로는 약 915억 원으로 6위를 기록하였습니다. 마이클 조던 이후로 최고의 농구선수라고 불리우고 있는 그는 ESPN 선정 NBA 역대 최고의 선수 2위, 등으로 아직까지 현역이면서도 수많은 전설 속 사이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굉장히 놀라운 선수입니다. 아직까지도 모범의 솔선수범을 보여주고 있는 르브론 제임스는 자신이 가장 잘하는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들이 있기에, 이만큼의 연봉을 얻고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7. 로저 페더러

다음으로는 스위스 테니스 선수인 로저 페더러가 7,720만 달러로 한화로는 약 878억 7천만 원으로 7위를 기록하였습니다. 테니스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손꼽히고 있는 그는 이 시대의 프로 테니스계에서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리며, 2018년 기준으로 전 세계의 모든 스포츠를 통틀어서 가장 브랜드 가치가 높은 운동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스위스인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8. 스테판 커리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소속의 농구선수인 스테판 커리가 7,690만 달러로 한화로는 약 875억 5천만 원으로 8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올드팬들에게는 1990년대에 살렷 호네츠의 슈팅 가드이자, 퓨어 슈터였던 델 커리의 아들로 알려져 있는 그는 스티브 커 감독 부임 이후의 3점 슛으로 특화된 런앤건 스타일로 팀이 엄청난 성공을 거두기 시작하면서 NBA 이슈의 중심으로 떠올랐습니다. 그는 2015년 첫 MVP를 수상하였으며, 2016년 역대 최초로 만장일치의 MVP를 수상하였다고 합니다. 이로인해 현시대의 NBA 스타로 자리매김을 한 바가 있습니다.

9. 맷 라이언

미국의 프로풋볼리그(NFL)의 맷 라이언은 6,730만 달러로 한화로는 약 766억 원으로 9위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는 2017년 뉴잉글랜드 패트리어트 쿼터백 톰 브래디를 제치면서 MVP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애틀랜타 선수로는 사상 첫 MVP를 차지하여 이목을 집중시킨 바가 있습니다. 한편 미식축구는 2015년 기준 한화로는 약 14조 원의 수익을 거두었었는데, 이 점을 감안하면 맷 라이언의 몸값은 앞으로 더욱 더 오를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10. 매튜 스태포드

마지막으로는 미식축구 NFL 디트로이트 라이온스의 매튜 스태포드가 5,950만 달러로 한화로는 약 677억 5천만 원으로 10위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는 NFL 역사상 네 번째 쿼터백으로, 2011년 5,000야드 이상을 던질 수 있는 세 명의 선수 중에서 한 명으로 지목이 되었으며, NFL에서 가장 빠른 선수에 등극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시즌 중에서도 가장 많은 컴백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7년 라이온스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NFL 역사상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선수로도 자리매김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