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인 - 방탄소년단(BTS)슈가 - 아이유(IU), 악플러에게 전한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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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인 - 방탄소년단(BTS)슈가 - 아이유(IU), 악플러에게 전한 일침

by cryptocluelab 2018. 10. 6.

요즘엔 인터넷 문화가 발전하면서 팬 문화도 많은 것들이 바뀌었습니다.팬레터가 전부였던 과거와는 다르게 2018년에 활동을 하고 있는 연예인들은 팬카페라던지,개인 SNS 등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매개체를 통해서 팬들과의 빠른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물론 장점이 꽤 크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인터넷 문화가 발전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으로 활동을 하고 '사이버 공간'이라는 명칭까지 생길만큼 직접 얼굴을 대면하여 소통하는 것이 아닌,얼굴을 보지 않고 대화창에서 주로 대화를 나눈다고 해서 '사이버 공간'이라고 생겨난 명칭입니다.그로 인해 생기는 불상사도 있습니다.그것은 바로 '악성 댓글'입니다.연예인들의 개인 SNS는 물론이며,댓글을 쓸 수 있는 온라인 기사까지 따라다니면서 비판이나 비난을 하고있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그리하여 '악성 댓글'을 다는 사람들에게 속이 시원한 한 방을 날려준 스타들이 있습니다.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짧은 옷을 입고 야하게 막 누굴 유혹하려고 그랬겠어요?내가 그냥 이 옷이 입고 싶어서 입는 거예요.어떻게 생각하든지 말든지,그렇게 됐어요.그렇게 거슬리면 옷을 사주시든가"작년 2017년에는 이런 일들이 있었습니다.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은 예정된 행사가 있었는데 건강상의 이유로 스케줄을 취소하고 당시에 가인은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을 해서 치료를 받고있었습니다.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의 사이에서는 가인이 '임신을 했다','낙태를 한 것이 아니냐' 등의 말도 안 되는 루머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이로 인해 가인은 인스타그램에 악플러들의 댓글들을 일일이 캡처를 해서 올리는가 하면 자신의 진단서와 병원명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이러한 해명을 한 후에도 변함없이 악플을 쓰는 사람들에게 가인은 "그리고 말인데,왜 모든 여자연예인들이 산부인과를 숨어다녀야 합니까.내과나 외과는 그냥 가면서.그리고 임신은 축복할 일입니다.근데 전 임신이 아니고요"라고 일침을 가하기도 했습니다.이어서 "모든 여자 연예인분들이 당당하게 병원을 갔으면 합니다."라고 자신의 소망을 당당히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방탄소년단(BTS) 슈가


방탄소년단 슈가는 당시 팬들의 댓글들을 보며 소통을 이어갔는데 "오빠 악플 같은 거 보지 말고 항상 예쁜 것만 봐요"라는 댓글을 발견한 후에 "사실 저는 죄송하지만,인터넷을 잘 안 해요"라고 말하였고,슈가는 모니터용으로만 인터넷을 사용한다며 악플을 볼 일이 잘 없다고 말했습니다.이어 슈가는 "악플 쓰시는 분들 더 쓰셔도 돼요.어차피 저는 안 보고 그걸로 누군가는 고소 하고 모두가 좋은 그림 아닙니까"라며 사이다를 날렸습니다."뭐 회사에서 고소하겠지.나는 안 보고,고소는 하고,선처는 없음.모두가 해피한거 아니겠습니까"라고 강조하는 말을 이어갔습니다.



방탄소년단 슈가를 본 팬들은 속이 후련하다면서 민윤기 표정부터 목소리까지 사이다,악플러들 정신 좀 차렸으면,등의 반응들을 보였다고 합니다.슈가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현재 미국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6일에 한국 가수 최초로 뉴욕 시티 필드 스타디움 무대에 오른다고 합니다.



아이유(IU)


아이유는 데뷔 후의 '좋은 날'로 스타덤에 오르게 되고,아이유의 3단 고음이 큰 화제를 모으며 아이유를 대세 가수로 만들었습니다.이후의 자작곡으로 '금요일에 만나요','하루 끝' 등의 다양한 음원들을 발표하였으며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를 잡은 아이유는 다른 장르의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을 하면서 연기자의 가능성도 인정을 받았습니다.그렇게 지금도 만능엔터테이너로 큰 사랑을 받고 있지만 그만큼 악플도 상당했습니다.아이유는 고소를 진행했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반성문에 아이유 씨의 이런 일 때문에 지금 이혼을 당하게 생겼습니다.이런 얘기까지 있고 하니까 '이거 뭐야,내가 가해자인가?'싶을 정도로 헷갈렸는데 뭐 처벌은 해야죠"라고 일침을 가했습니다.이를 본 네티즌들은 악플의 처벌 수위 좀 높여달라는 얘기부터 뜨거운 반응들을 보였다고 합니다.이러한 일들은 요즘 시대에선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어쩌면 그것들이 당연한 이야기일 수도 있는것 입니다.이렇게 당연한 이야기처럼,연예인들이 대중적으로 크게 사랑을 받는 일도 당연합니다.하지만 도를 넘어서 '사이버 공간'이라는 보호막을 치고 얼굴을 가린 채 말로 상처를 주는 일은 당연한 것이 아니라,본인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내가 악플을 달지,안달지는 나의 선택이지만 함부로 상처를 주는 일은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그만큼 모든 일에는 생각을 하고 행동을 취해야 하는데,행동을 먼저 하고 생각을 뒤늦게 하면 모든 일에는 하자가 있기 마련입니다.'아픔은 피할 수 없지만,고통은 선택하기에 달렸다'라는 말이 있습니다.이 말처럼,연예인들도 감정소모가 심한 편인데 악플로 인해 아픔이 된다면 고소를 해서라도 당당히 처벌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악플은 누군가에게 심한 폭력이 될 수 있습니다.남에게 상처를 주는 일은 본인의 몫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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