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가면 딱 좋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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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가면 딱 좋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여행

by cryptocluelab 2018. 11. 15.

더위는 한참 전에 가시고 여행가기 좋은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여행은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가운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떠나는 여행이야말로 참다운 여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목적지를 굳이 정하지 않고도 마음이 이끌리는대로 떠나는 자유여행은 어떠한 상황이 펼쳐질지에 기대감을 더욱 높여줍니다.



그래도 추억을 쌓기 위해 떠나는 여행이니만큼, 휴양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가봐야 합니다. 누구나 가보고 싶은 곳, 누구나 떠나고 싶은 곳, 누구나 휴양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합니다. 이때, 샌프란시스코 여행가기에 참 좋다고 합니다. 자전거를 빌려타고 금문교 근처를 라이딩해보기도 하고 배 타고 소살리토에 들러보기도 참 좋습니다. 이맘때 가기 좋은 샌프란시스코 가볼만한 곳을 소개하겠습니다.



금문교


파리의 에펠탑, 로마의 콜로세움처럼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적인 건축물로 오전에는 다리 아래쪽 포트 포인트가 있으며, 오후에는 마린 카운티 쪽 비스타 포인트가 매우 유명한 뷰 포인트입니다.



단, 특성상 안개가 자주 낄 수 있으니 날씨확인은 항상 필수로 확인해야 합니다. 샌프란시스코의 랜드마크로 유명한 현수교입니다. 왕복 6차로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1937년 당시에는 세계에서 가장 긴 다리였습니다.



무엇보다 석양이 질 때면 다리가 아름다운 황금빛으로 물드는 모습이 자랑이었습니다. 다리의 절경이 워낙 폭풍간지여서 관광객들로 항상 들끓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한여름이라도 안개가 매우 짙게 끼는 일이 잦기 때문에 이럴 때 방문한다면 절경을 즐기기는 커녕 한치 앞도 잘 볼 수가 없다고 합니다. 물론, 이럴 때 금문교의 꼭대기가 짙은 안개 밖으로 살짝 솟아 오히려 신비스러우면서도 맛깔나는 절경을 연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소살리토


피어 39부터 자전거를 타고 금문교를 건너서 소살리토에 바로 가볼 수 있습니다. 살리토는 작은 버드나무라는 뜻의 휴양마을입니다. 예쁜 갤러리들과 카페가 옹기종기 모여있어서 영화의 배경으로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피어 39에서 페리도 이용해 오가는 것도 가능합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바이크나 페리로 갈 수 있는 예스러운 마을입니다. 옹기종기 모여있는 카페와 영화의 배경으로, 그 분위기에 취할 수 있습니다.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신비로운 이 곳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생각들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소살리토는 금문교를 지나 바로 손쉽게 갈 수 있는 곳입니다. 뜻밖의 휴양지로 쉬다 갈 수 있는 곳이며, 영화같은 한 장면속에 들어가있는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성스러운 바다가 놓여져있고 어느 한 작은 마을안에 들어가있는 기분을 만끽하게 해주는 곳입니다. 사랑하는 연인, 사랑하는 가족, 사랑하는 친구, 등 함께 떠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넓은 바다와 숲이 우거져있는 이 장소에서 로맨스를 실현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장소이기에, 이 기회를 삼아 소살리토로 가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피셔맨스워프


씨푸드 레스토랑과 쇼핑거리, 기념품 가게들이 즐비해 있는 어부들의 수상마을로 피어 39에서 여유롭게 일광욕을 즐기는 물개들의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자전거를 빌려 샌프란시스코 주요 관광지인 금문교 주변을 여행한다고 합니다.



피셔맨스워프는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관광지입니다. 대략적으로는 샌프란시스코 해안 북부, 기라델리 광장과 밴 네스 애비뉴 동쪽에서 피어 35과 키어니 거리까지를 가리킵니다. 피셔맨스워프는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관광지인만큼,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거리입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다양한 사람들이 많이 있는 이 곳은 휴양을 즐긴 다음에 오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 곳에서는 여러가지로 볼거리와 해야할 거리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려면 그만큼의 충분한 에너지가 있어야 합니다. 특히 쇼핑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피셔맨스워프를 올때면 기념품으로 사가기위해 다양한 쇼핑을 즐기기도 합니다. 제대로 된 기념품을 사가기 위해서라면 피셔맨스워프는 꼭 들러야 할 곳입니다.



롬바드 거리


롬바드 스트리트는 지그재그 길게 형성이 되어있는 길로 대표 인증샷 스팟입니다. 샌프란시스코의 경우 지형 특성상 언덕이 높기 때문에 Powell-Hyde 노선의 케이블카를 이용해야 합니다. 수국이 만개할 시기에 방문한다면 롬바드에 더욱 홀릭하게 될 것입니다. 롬바드는 급경사에 8개의 급커브길로 이루어진 것으로 매우 유명합니다. 한 블럭에 해당하는 이 거리는 "세계에서 가장 구불구불한 거리"로 유명하며, 러시안 힐에 인접해있습니다.



룸바드 거리는 구불구불한 거리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시도를 해볼만한 거리이기도 합니다. 신기하면서도 재미있는 이 거리는 꼭 한번 경험해봐야 할 거리입니다. 이 곳에서는 경험뿐만 아니라 다양한 위치에서 인증샷을 남기기에 적합한 거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름다운 사진, 주변 풍경, 예쁜 사진, 등 다양하게 찍을 수 있기 때문에 한번쯤 오셔서 룸바드 거리를 이용하시는 것도 좋은 추억으로 남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케이블카


보통 우리가 트램이라 부르는 것을 이곳에서는 케이블카라 칭합니다. 샌프란시스코의 케이블카 노선은 총 3개가 있는데, 그 중에서 샌프란시스코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Powell&Mason 그리고 Powell&Hyde 선이 가장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케이블카 노선은 유니언 스퀘어 근처의 시내에서 피셔맨스워프에 2개 노선과 캘리포니아 가에 따라 있는 1개 노선입니다. 주변에는 차들이 다니는 곳인데도 불구하고 노선이 정해져있어 케이블카를 타고 거리를 구경하는 것이 굉장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신기하면서도 재밌는 추억을 쌓을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가보지 못한 장소를 케이블카를 타고 구경할 수도 있고, 주변의 거리들을 눈으로 익혀가면서 몰랐던 장소를 알게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케이블카의 노선은 3개이니, 가장 인기가 좋은 두 개의 노선을 경험해보거나, 인기가 가장 없지만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으시다면 색다른 경험을 해보실 수 있습니다. 다양한 만큼 장단점들이 있지만 색다른 경험을 통해 깨닫게 되는 것도 있습니다.



슈퍼두퍼 버거


아는 사람들은 아는 완전 맛있는 버거 슈퍼두퍼입니다. 햄버거의 나라 미국에서 동부는 쉑쉑, 서부는 인앤아웃, 그리고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슈퍼두퍼 버거가 대표적이라고 합니다. 육즙이 가득한 패티와 들어있는 속이 꽉찬 수제 버거 그리고 생맥주 한 잔은 고단한 여행일정의 피로를 한번에 싹 가시게 합니다. 오직 샌프란시스코의 대표적인 버거라고 하니, 이곳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할 버거입니다. 길고 긴 여행의 끝에 새콤달콤한 맛이 입 안으로 퍼지면서 동시에 맥주 한 잔을 들이킨다면 하루동안 쌓였던 피로들을 한번에 싹 가시게 할 수 있습니다.



슈퍼두퍼 버거는 하루의 끝에서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휴식을 취할 때 꼭 먹어봐야 할 음식입니다. 그 나라의 문화를 아주 빠르게 경험해볼수 있는 것은 바로 음식입니다. 그 나라의 음식을 먹어봐야 더 이해를 하고 문화를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현지인들이 직접 먹는 음식이니만큼 샌프란시스코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할 버거입니다. 지금가면 딱 좋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여행, 현지인들이 즐겨먹는 음식은 직접 경험해봐야 하며, 비로소 그 문화를 이해하고 받아들이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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