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추위 많이 탄다면...'이것' 부족하다는 신호
생활꿀팁

유독 추위 많이 탄다면...'이것' 부족하다는 신호

by cryptocluelab 2019. 1. 11.

유독 손발이 시리거나, 다른 사람보다 추위를 많이 탄다면 몸속 근육이 부족하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근육은 우리 몸에서 체온을 만들고 유지하는 데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죠.


근육이 체온을 유지하도록 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요. 우선 근육은 사람이 움직이는 과정에서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서 열을 생성하는 것이죠. 실제로 체열의 40% 이상이 근육에서 생성됩니다. 이 때문에 근육이 부족하면 추운 날씨에는 열이 충분히 생성되지 않아서 체온이 쉽게 떨어지는 것이죠.




또한, 우리의 몸은 심장에서 만들어진 따뜻한 혈액이 근육의 운동을 통해서 전신으로 퍼져나가면서 체온이 유지되는 것인데요. 이 때문에 근육이 부족하면 혈액이 몸 구석구석 퍼져나가지를 못해 체온 조절이 잘 되지 않는 것이죠.


노인이나 여성, 식단을 극단적으로 줄여서 체중을 감량한 사람들이 유독 추위를 잘 타는 것도 대부분 근육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은 공감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를 방치하면 체온 조절 기능이 망가져서 여름에도 손발이 차갑거나 추위를 타는 체질로 바뀔 수가 있습니다.


만일 겨울에 유독 추위를 많이 탄다면 평소에 꾸준한 운동과 단백질, 등 근육 생성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잘 챙겨먹어서 근육의 질과 양을 늘려야 합니다.


근육의 질과 양을 늘리기 위해서는 무산소운동을 하는 것이 좋은데요. 특히 전체 근육의 70% 이상이 하체에 집중돼 있으므로 걷기, 다리 옆으로 올리기(상체를 곧게 세운 상태로 의자를 잡고 서서 한쪽 다리를 옆으로 뻗어 올리는 동작) 등 운동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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