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할 때 먹는 단 초콜릿은 효과가 과연 있을까?

기분이 좋지 않거나 우울할때면 달콤한 과자를 흔히들 먹는데요.

사람들은 보통 우울할때 단 음식을 먹고 나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믿고 있는 과연 사실일까요?

달콤한 초콜릿을 섭취하면 기분이 좋아지는 건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달콤한 음식이나 과자가 몸속에 있는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의 분비를 낮춰주고

기분이 좋아지는 호르몬인 '세로토닌'의 분비를 늘리기 때문이라고 하죠.

그러나 이러한 달콤한 과자나 초콜릿은 우울함을 완전히 없애주지는 못한다고

하며 그 또한 매우 일시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러한 달콤한 음식은 열량이 매우 높아서 우리몸이

금방 비만해지기가 쉬워진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우울한 감정을 줄이기 위해서는 가공하지 않은

자연상태의 음식이 더 좋다고 합니다.

특히 단백질이 많은 자연 음식은

트립토판이라는 성분이 우리 몸속에

섭취되면 기분이 좋아지는 호르몬인 세로토닌을

생산한다고 합니다.

하루의 단백질 권장량인 50g에 맞춰서 섭취를

해보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