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문화' 와 '사람들의 이야기'
세계경제

'아일랜드 문화' 와 '사람들의 이야기'

by cryptocluelab 2018. 10. 24.

북대서양 북동부에 위치하고 있는 아일랜드섬은 외부로부터의 잦은 침입을 막아내었고, 1921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하였습니다. 그러나 32개 군 중에서 26개의 군만이 아일랜드의 영토가 되었습니다. 1937년 7월 1일에 제정되었고 1949년 개정된 헌법에 의하여 아일랜드공화국으로 개칭되었습니다.



아일랜드의 수도는 더블린입니다. 주로 아일랜드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백인과 흑인, 아시아인, 혼혈, 기타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공통적으로 쓰이는 언어는 영어, 아일랜드어 입니다. 1921년 12월 6일에 건국한 나라로 전반적으로 아울러 있는 종교는 로마가톨릭교와 아일랜드교회, 기타 기독교로 아울러 있습니다.



정식명칭은 아일랜드공화국입니다. 유럽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을 가진 아일랜드섬은 대서양과 아이리시해 사이에 있으며, 영국 본토 그레이트브리튼섬과는 얕은 대륙붕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8세기말의 침입한 노르웨이족을 1014년에 격퇴시킨 후, 12세기부터 700년간 이어져온 영국민의 지배로 저항한 결과 1921년 12월 6일에 독립하였습니다. 영국과 아일랜드의 전쟁에서 당시 아일랜드섬의 32개 중에서 6개 군은 영국령 북아일랜드로, 26개 군은 아일랜드자유국으로 분할되었습니다.



북아일랜드는 주로 카톨릭교도가 많기 때문에 한동안 종교분쟁의 원인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아일랜드'는 아일랜드 전설 속의 여신인 현대어로 '에이레' 에서 'land' 가 합쳐진 것입니다.



아일랜드의 주요도시로는 골웨이, 더블린, 드로이다, 리머릭, 모너핸, 슬라이고, 워터퍼드, 위클로, 코크, 킬라니가 있습니다. 아일랜드는 영국의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 국가로는 포르투갈, 벨기에, 덴마크, 스위스, 독일, 등이 있습니다. 영국 본토에서의 구교와 신교의 내분 과정에서 보면 청교도혁명으로 권력을 장악한 크롬웰은 구교도인 아일랜드인을 철저하게 진압하여 토지를 몰수하고 영국인에게 분배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영국인 지주아래 아일랜드인은 비참한 소작농으로 전락되서 유명한 '아일랜드의 빈곤'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영국의 지배에 대한 아일랜드인의 민족주의적 저항은 19세기에 들어와서 갑자기 고조되었고 아일랜드 분쟁은 영국을 괴롭히는 큰 문제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또한, 800만의 인구를 가지고 있었던 아일랜드가 대기근 이후로 400만으로 줄어든 사연이 있습니다. 인류가 먹을 수 있는 식량이 부족한 상황을 기근이라고 말합니다. 과거 아일랜드 기근의 원인은 바로 '감자' 였습니다. 이 사건을 '아일랜드 대기근' 이라고도 부르고 있습니다. 앞서 얘기했듯, 아일랜드는 과거 영국의 식민지 시절 아일랜드에서 자라고 나는 소와 돼지 같은 가축들은 모두 영국으로 보내졌습니다. 먹고 살기가 더욱 힘들어진 아일랜드 사람들은 좋지 않은 땅에서 잘 자랄 수 있는 작물들이 필요하였습니다.



당시 악마의 작물이라고 불리고 있어 거의 먹지 않았던 감자는 싼값이었기 때문에 아일랜드 사람들은 주식으로 감자를 선택해야 했습니다. 감자는 옥수수와 함께 대표적인 구황작물로, 좋지 않았던 환경 속에서 대량 재배가 가능하였습니다. 아일랜드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식품이었지만 감자로 인하여 큰 타격을 입게 됩니다. 1842년 미국 동부에 감자 마름병이라고 불리우고 있는 대규모 감자 역병이 돌기 시작하여 순식간에 유럽으로 퍼졌으며, 아일랜드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1845년 여름 아일랜드는 유난히도 비가 많이 왔고, 그 덕분에 감자역병이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그해의 아일랜드 감자 농사는 완벽하게 망하고 말았습니다. 이미 다른 음식들은 영국이 가져가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아일랜드 사람들은 심각하게 굶어 쓰러져가고 있었습니다. 특히, 1846~1847년 겨울은 대기근으로 인하여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시기였습니다.



감자로 인하여 800만까지 늘어나고 있던 인구는 400만까지 줄어드는 역사상 가장 참혹했던 대기근이 발생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정부는 적당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여 사람들은 계속 쓰러져갔습니다. 아일랜드 국민들은 살기 위해서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아일랜드 사람들의 특징은 배고픈 것을 참지 못하며, 푸짐하게 나오는 음식들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과거에 있었던 대기근을 겪은 영향 때문이라고 합니다.



B.C. 9세기 경부터 유럽에서 이주를 해온 켈트족이 아일랜드 민족을 형성한 후의 계속된 외침속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전통만을 유지하였습니다. 켈트족의 이러한 전통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주민의 과반수는 고립된 주택이나 소수의 농가가 산재하는 작은 마을에 거주하게 되면서 비교적 폐쇄적인 생활들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문화적으로도 켈트계의 오랜 인종적 풍습과 아울러 언어, 종교, 등에 관한 그의 독자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아일랜드어와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지만, 아일랜드어를 사용하고 있는 주민은 소수에 불과합니다. 여러 차례의 유럽을 휩쓸었던 개혁의 물결도 아일랜드에는 미치지 못했기 때문에 '옛 유럽'이 오랜 시간동안 보존되어 왔습니다. 인구분포는 북동부에 가장 조밀하고, 동쪽에서 서쪽으로 갈수록 점점 희박해집니다.



아일랜드의 최근 경제 발전은 괄목할 만합니다. 1995년부터 2006년의 지난 10년 간 평균 6%의 경제 성장률을 보이면서 작은 국가로 통하지만 현대화된 대외무역 위주로 경제를 도약하였습니다. 과거의 근대공업이 발전하게 된 서유럽 제국과 비교해서 보면 유럽의 서쪽 변두리로 불리한 지리적 조건과 다년간의 영국 지배, 전통산업인 농업의 척박한 토지, 부재 지주 제도 등으로 말미암아 후진적 처지가 당연하게 되었지만 1960년대부터는 과감하게 외자도입과 무역 의존적인 산업 정책 등으로의 힘을 입어 눈부신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아일랜드의 주요 수입품은 기계, 각종 기기, 컴퓨터, 화학품, 등이 있습니다. 2006년의 기준으로 수출 국가별 비중은 미국과 영국, 벨기에,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이 있습니다.



수입국의 비율로는 영국, 미국, 독일, 네덜란드, 등이 있고 주요 수입품으로는 자료 처리 장비, 기타 기계류, 석유화학제품, 섬유, 의류, 등이 있습니다. 아일랜드의 문화와 역사, 이야기거리들을 알아보았는데 아일랜드의 주변 국가를 앞서 얘기했듯이, 아일랜드는 많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그만큼 영국의 지배를 당하였고 역사 속에서는 많은 인구를 감소시킨데에 아픈 과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른만큼 아일랜드도 경제 발전과 경제의 높은 성장을 이루어냈고, 마침내 수출과 수입으로 활발한 무역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아일랜드의 문화와 그 밖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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