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2016.05.25) 날에 개봉을 했습니다.2018년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제작년에 이미 개봉을 한 상태입니다.이 영화는 다소 평범해보이지 않는 포스터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는 인생을 살다보면 많은 우여곡절을 겪는데 이 영화 또한 그렇습니다.하지만 '기적'이라는 일은 쉽게 일어나지 않는 것입니다.이 영화 또한 그렇습니다.그런데 반전이 있는 영화입니다.실화이기도 해서 더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입니다.
◈영화 줄거리
사랑하는 남편,세 딸과 함께 평화로운 나날들을 보내던 '크리스티'둘째 딸 '애나'가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치병에 걸리게 되면서 가족은 절망에 빠지게 됩니다.병원에서는 끝내 병명을 알아내지 못한 채로 치료를 금방 포기해버립니다.희망의 끈을 놓을 수 없는 '크리스티'는 '애나'의 치료를 위해 고군분투하기 시작합니다.그러던 어느 날,'애나'는 집 앞 나무에 오르다가 추락하는 사고까지 당하게 됩니다.더 이상 희망이 보이지 않던 순간,가족은 놀라운 기적을 경험하게 됩니다.절망 앞에 찾아온 희망의 기적을 담고 있으며 한 가족에게 찾아온 믿을 수 없는 감동 실화가 펼쳐집니다.
영화의 전체적인 부분을 짐작하고 이해하려면 '명대사'를 보는 것도 좋습니다.영화는 다소 전체적으로 평범하지 않지만 흔히 우리 주변에서도 볼 수 있는 흔한 전개를 갖고 있습니다.불치병에 걸린 '애나'는 치료방법이 없어 아주 힘든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크리스티'는 더욱 더 치료방법에 매달려야만 했습니다.그렇게 해서 보스턴에 있는 아주 큰 병원을 가게됩니다.하지만 이 병원은 예약하지 않으면 더 많은 시간을 대기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그래도 우여곡절 끝에 '애나'는 병원에 입원을 하였고,옆자리에 누워있던 여자친구를 만나게 됩니다.이 영화는 종교적인 자극이 꽤 크기때문에 영화 안에서도 약간의 트러블이 생길뻔하였습니다.옆자리에 누워있는 여자친구는 암에 걸렸다고 했고 또한,죽음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여기서 트러블이 아주 잠깐 생긴 것인데 서로의 부모님을 맞닥뜨린 것입니다.
여자친구의 부모님은 아빠 뿐입니다.엄마는 하늘나라로 가셨기 때문에 아빠 혼자 여자친구를 보살피고 있습니다.그런데 여자친구의 가족은 종교가 없습니다.그래서 아빠는 좀 불편한 기색이 맴돌았습니다.왜냐하면 '애나'가 자신의 딸에게 '죽음을 두려워 하지 마라'라고 이야기를 했기 때문입니다.여자친구는 "하나님도 내 곁에 있어주실까?"라고 물었고 '애나'는 "물론이지"라는 말을 주고 받았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아빠는 불편해했고 '애나'의 엄마에게 할 말이 있어 잠시 불러냈습니다.아빠는 "우리는 종교가 없으니 그런 말은 안해주셨으면 좋겠네요."라고 말하였습니다.이 중에서도 명대사는 숨어있습니다.전체적인 줄거리와 그 부분에 끼어있는 명대사만 알아도 전체적인 분위기를 알 수 있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주관적인 영화의 전체적인 흐름
『미라클 프롬 헤븐』은 종교적인 이야기가 들어있지만 이야기의 전체적인 흐름은 정말 기적같습니다.우리 자신이나 주변사람들만 봐도 불치병에 걸린 사람이 간혹 있지만 기적같은 일은 쉽게 오지 않는걸 알고있습니다.하지만 이 영화는 삶,인생이 기적이라는 것을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삶,일생에 한 번 올까 말까한 기적같은 일을 경험해보고 싶다면 이 영화를 추천합니다.병은 현실적이지만 기적을 더 현실로 만들게 한 영화로 관람객들에게 극찬을 받았습니다.
힐링이 되면서 동시에 마음을 울리는 한 편의 감동실화로 어느 누구도 소중한 사람을 잃고싶지는 않을 것입니다.그 마음을 이해한다면 이 영화의 전체적인 흐름을 금방 알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인생의 모든 부분들이 기적입니다.사람들은 절망에 빠졌을 때 희망이 보이지 않습니다.그래서 이 영화가 더 마음에 와닿습니다.그 내용을 실제로 겪었다는 것이 신기해보일 수 있지만 결국은 우리 모두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 기적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이 영화는 따뜻한 감성을 불러일으킵니다.믿지 않던 '기적'이라는 말을 한 번쯤은 생각해보고 믿어볼 가치가 있을것 입니다.
이 영화는 슬픔을 가져다주는 동시에,기적을 경험하게 되는 영화입니다.기적은 지금 당장 눈 앞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삶이 망가지는것이 아닙니다.단지,기적은 항상 우리 곁에 있기 때문에 눈 앞에 보이지 않는것 입니다.사람들은 누구나 기적을 꿈꿉니다.기적이 현실이 된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현실은 기적을 받아들일 때가 아니라고 합니다.당장 눈 앞에 아른거리지만 보이지 않는 것이라고 해서 희망의 끈을 놓아버리면 눈 앞에 보이는것은 절망 뿐입니다.
이 영화는 이와 같은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습니다.자신의 아픈 딸을 위해서 엄마는 희생을 하고 있습니다.어떻게든 일상을 회복하려 많은 노력과 시간을 쏟았지만 현실은 그렇게 쉽게 바뀌지 않았습니다.하지만 누군가의 배려,누군가의 의도가 담긴 배려가 누군가의 인생을 바꿔놓았습니다.이 영화는 우리 주변의 모든 것들이 기적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모든 사람들이 배려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누군가의 배려로 기적은 언제나 찾아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누군가로 인한 작은 씨앗이 비로소 열매를 맺을 수 있게 하는 강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실화를 담은 이야기로,더욱 감동적인 영화입니다.기적을 경험하게 해준 다른 누군가의 희생으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평소에 잘 알고 지낸 사이가 아니더라도 나의 희생으로 누군가를 살린다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닙니다.하지만 이 모든것을 가능하게 만든 것은 우리의 희생 덕분입니다.많은 것을 알려주는 미라클 프롬 헤븐의 기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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