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역사'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세계경제/역사13

영어 이야기 및 영어를 쓰는 이유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영어를 쓰는 이유는 아시아가 더 오래되었지만서구에서의 문화와 언어가 전 세계를 장악했기 때문일까요? 영어는 영국의 언어입니다. 하지만 현재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에서도일상적으로 쓰이고 있지요. 뿐만 아니라 인도, 홍콩, 필리핀 등에서도쓰고 있습니다. 항상 해외여행을 갈 때마다 여러 나라를 가본 사람들도영어를 통해 의사소통을 합니다.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영어를 쓰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우리 나라의 한글같이 자기 나라의 고유어가 없어서일까요? 해가 지지 않는 나라 영국의 식민 지배 영국은 한반도보다 약간 큰 섬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1880년대와1890년대에는 전세계 4분의 1을 식민지로 지배하였고,전세계 인구의 5분의 1을 다스리는 대제국이 되었습니다. 그야말로 '해가 .. 2019. 2. 15.
[유관순] 독립운동가 - 3.1만세운동의 상징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로, 아우내 장터에서 군중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는 등의 만세시위를 벌이고 주도하다가 체포되었습니다. 유관순 열사는 충청남도 천안에서 태어났으며,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학생들과 함께 가두시위에 참가하게 되었고, 일본총독부의 학교휴교령으로 휴교에 들어가자 자신의 고향인 천안으로 내려가서 만세시위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음력 3월 1일 아우내 장터에서 3,000여 군중들에게 태극기를 나누어 주며 시위를 주도하다가 출동한 일본 헌병대에 체포되었습니다. 이때 아버지 유중권과 어머니 이씨는 일본 헌병들이 쏜 총에 맞아 피살되었고, 집마저 불탔으며, 유관순 열사는 공주 검사국으로 이송되었습니다. 그곳에서는 영명학교의 만세시위를 주도하다 끌려온 오빠 유관옥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후의 .. 2018. 12. 5.
[윤봉길] 독립운동가 - 독립 위해 산화한 영원한 청년 의사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이며, 1932년 4월 29일 일왕의 생일날, 행사장에 찾아가 폭탄을 던져 일본 상하이파견군 대장, 등을 즉사시키는 거사를 치른 후, 현장에서 체포되어 총살되었습니다.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윤봉길생사 옆에 서있는 매헌 윤봉길의사의 동상입니다. 3·1운동 이후 독립운동의 거점이 중국으로 옮겨지면서 항일운동이 중국과 만주에서 많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는 조국을 위해서 목숨을 바치고 무엇인가 큰 일을 해야겠다는 신념으로, '장부가 집을 나가 살아 돌아오지 않겠다.'는 내용의 편지를 남긴 채 만주로 떠났습니다. 이의 정보를 입수한 일본 경찰이 미행을 하였고, 평안도 선천에서 체포되어 45일간의 옥고를 치렀습니다. 출옥 후 만주로 망명을 하였으며, 만주에서는 같은 길을 걷는 김태식과 한일진.. 2018. 11. 26.
[윤동주] 시인ㆍ독립운동가, 20세기를 빛낸 한국의 예술인 윤동주는 일제강점기에 짧게 살다가신 젊은 시인으로, 어둡고 가난했던 생활 속에서 인간의 삶과 고뇌를 사색함으로써, 일제의 강압에 고통을 받고있는 조국의 현실을 가슴 아프게 생각하고 고민하는 철인이었습니다. 그의 이러한 사상들은 그의 얼마되지 않는 '시' 속에서 반영이 되어있습니다. 윤동주는 독립투쟁의 일선에서 장렬하게 산화한 투사도 아니었고, 당대에 이름이 널리 알려졌던 시인도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인간을 떠나서 도를 닦는다는 것은 한낱 오락에 불과하였고, 공부나 시도 생활이 되어야 한다며, 자신의 시, 삶, 등을 일치시키려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괴로워했던 그의 시 정신은 어느새 투사 못지 않게 치열한 바가 있었습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2018. 11. 18.
우리가 미처 몰랐던 '인간 세종대왕의 이야기' 세종대왕은 우리 민족 역사상 가장 훌륭한 유교정치와 찬란한 문화를 이룩하였던 시대를 말합니다. 정치적으로는 안정이 되었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반적인 기틀을 잡아왔던 시기였습니다. 집현전을 통해 많은 인재들이 양성되었고, 훈민정음의 창제를 도입함으로써, 농업과 과학기술의 발전, 의약기술, 음악, 법제의 정리, 공법의 제정, 국토의 확장, 등 매우 수많은 사업을 통하여 민족국가의 기틀을 확고히 하였습니다. 이렇게 수많은 일들을 주도한 인물이 바로 세종이었습니다. 세종은 보통 학문적인 능력이 무척 뛰어나고 글공부를 굉장히 좋아했던 사람으로 표현될 수 있습니다. 운동은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그리하여 몸이 비대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세종은 광화문에 놓여진 동상이나 책.. 2018. 11. 2.
역사란 무엇인가 (2) 시대는 선사 시대로, 문자가 만들어지기 이전의 시대를 말합니다. 문자 기록이 전혀 아닌 남겨진 물건이나, 건축물, 등의 흔적들을 통해서 알 수가 있습니다. 반면, 문자로 쓰여진 글이나 책과 같은 기록물에 의해 과거를 알 수 있는 시대는 바로 '역사 시대' 라고 합니다. 보통 우리 민족은 신석기 시대와 청동기 시대를 거치면서 민족의 기틀이 이루어졌다고 말합니다. 아주 먼 옛날 구석기 시대에서는 돌을 이용한 사냥을 하였습니다. 즉, 돌을 도구로 사용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박물관을 가보면 옛날 사람들이 사용하던 물건들을 시대순으로 진열해 놓는 것을 흔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첫 번째 물건은 대개 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인류가 처음으로 사용했던 도구는 바로 돌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 중에서도.. 2018.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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