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이야기 및 영어를 쓰는 이유
세계경제/역사

영어 이야기 및 영어를 쓰는 이유

by cryptocluelab 2019. 2. 15.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영어를 쓰는 이유는 아시아가 더 오래되었지만

서구에서의 문화와 언어가 전 세계를 장악했기 때문일까요?


영어는 영국의 언어입니다. 하지만 현재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에서도

일상적으로 쓰이고 있지요. 뿐만 아니라 인도, 홍콩, 필리핀 등에서도

쓰고 있습니다. 항상 해외여행을 갈 때마다 여러 나라를 가본 사람들도

영어를 통해 의사소통을 합니다.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영어를 쓰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우리 나라의 한글같이 자기 나라의 고유어가 없어서일까요?



해가 지지 않는 나라 영국의 식민 지배


영국은 한반도보다 약간 큰 섬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1880년대와

1890년대에는 전세계 4분의 1을 식민지로 지배하였고,

전세계 인구의 5분의 1을 다스리는 대제국이 되었습니다.


그야말로 '해가 지지 않는 나라'를 만들었지요.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인도는 모두 영국의 식민지였다가 독립을 한 나라입니다.

인도와 홍콩은 아주 오랫동안 영국의 식민지로 있었으며,

필리핀은 영국에서 독립한 미국의 지배를 받았었지요.



영국이나 미국의 식민지가 된 사람들은 영어를 쓰지 않으면

안 되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영어가 익숙해졌고

독립을 한 이후에도 영어를 버리지 않고 자신들의 고유어와

함께 쓰고 있는 것이지요.


인도는 힌디어, 홍콩은 베이징어와 광둥어, 필리핀은

필리핀 어를 영어와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글을 지켜 낸 우리 민족


우리 나라는 다들 알다시피 일본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일본은 힘으로 조선말과 한글을 쓰지 못하게 했지요.

게다가 이름까지도 일본식으로 바꾸게 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조상들은 꿋꿋하게 독립을 계속 이어나갔고,

우리의 말과 한글을 잊지 않고 지켜 내어

지금껏 자랑스럽게 쓰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의 고유어가

만일 없다고 해도 그것은 전혀 문제될 게 없습니다.


언어는 자신이 편한대로 쓰면 되고 필요하다면 영어를

배우셔도 좋습니다. 우리는 우리 나라의 한글을 꿋꿋하게

지켜 내었고, 고유어가 없는 다른 나라의 사람들에게 식민지가 아닌,

최소한의 의사소통과 언어의 힘을 빌려주는 것입니다.

댓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