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하는 새내기 주목! 예비대학생 입학 전 해야 할 일들 10가지
이제 곧 입학할 때가 다 됬다는 시점.
지금 대학교 입학을 앞둔 시기가 당장
얼마나 중요한지는 잘 모를 것이다.
사실 "제일 좋을 때야."라는 이야기를
주위에서 엄청 많이 들었겠지만 무엇이
어떻게 얼마나 좋은지에 대해서는 알기
어려웠던 친구들을 위한 포스팅을 해볼 것이다.
1. 시간 관리를 해보자
촘촘하게 짜여져있던 초중고등 학교의
시간표를 벗어난 20세.
자유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마냥 좋을 것만 같지만 사실 대학 생활은
수강신청은 물론, 남은 자유시간들을
온전히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한다.
수능 후의 넉넉해진 시간들을
잘 다루는 것이 곧 대학 생활에서
시간 관리를 잘 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예비대학생인 친구들에게 꼭 당부의 말을
전한다면 시간표를 만들라는 것이 아닌,
내 시간이 어디에 할애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
인가를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친구와의 시간, 가족과의 시간,
나만의 시간 등등.
2. 자기에 대해 알아보자
대학교 공부, 새로운 친구들,
교수님, 알바, 연애 등으로 20살의
시간은 눈 깜짝 할 사이에 지나간다.
자기를 알아보자는 말이 막연하다고
생각될 때는 진로와 적성에 대해 공부해보자.
그 안에서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들을 찾기가 더 쉬울 수 있으니.
3. 책을 많이 읽자
독서만큼 남는 장사가 또 없다.
대다수의 실질적인 방법은 대학교 공부와
수업보다 관련 도서를 많이 읽고 혼자 생각한 뒤
선배들, 교수님과 토론을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공부법이다.
그만큼 책이 가장 중요한 요소다.
이 시기엔 자기가 좋아하는 취향의
독서보다 학과에서 기본으로 필요로 하는
책과 교양도서를 많이 읽는 것을 추천한다.
4. 여행을 다니자
예비대학생들의 로망 중에서
하나가 바로 여행이지 않을까 싶다.
국내, 해외 따질 것 없이 다양한 경험과
새로운 시각을 던져주며 삶에 활력소이자
추억을 가져다 줄 테이니.
특히 활동적인 친구들이라면 계획을
짠 여행과 무계획 여행 둘 다를 추천한다.
후자는 좀 힘들지만 새로운 생각들을
환기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잘 곳은 늘 정해져있어야 한다.)
5. 다이어트
요 부분은 선택 사항인데,
살을 빼라는 의미의 다이어트는 아니다.
물론 고등학교 3년동안 찌운 살들을
빼는 것이 목표인 새내기들도 있겠지만
여기서 야기하는 다이어트는 건강한 식단이다.
예비대학생의 삶이 다이어트랑
무슨 상관이 있나요?
대학을 가면 점심이면 점심, 친구들과의 저녁 약속,
총회든 어떻게든 바깥 음식을 잦게 먹는다.
미리미리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두고
평소에도 좋은 음식을 먹는 습관을 들여두면
잦은 외식 중에서도 나의 몸을 사랑하는 선택이 된다.
요 부분은 살을 빼기 위한 다이어트가 아닌,
건강한 나의 모습을 위한 다이어트다.
6. 좋은 친구로 남을 취미 만들기
대학 생활만을 생각하면
두근두근 설레는 반면 두렵기도 한 새내기들.
공부도 중요하지만 남는 시간은 많다.
친구들과의 추억을 남기면서 실컷 놀아보는
것도 괜찮다. 그런게 낭만이지. 낭비는 절대 아니다.
마찬가지로 가끔 내 곁에 두고 두고 남길만한
작은 취미하나 지금 이 시기부터 시작하는
것도 멋진 낭만이라 본다. 캘리그라피,
꽃꽃이, 자수가 아니더라도 나의 시간을
가장 의미있고 가치있게 해주는 취미를 찾아보자.
7. 운동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도
예비대학생에게 추천할만한 일.
물론 대학생활을 하려면 기본 체력이
빠질 수가 없다. 특히 체력이 부족하다면
미리미리 운동으로 길러두는 게 좋다.
8. 어른과의 대화
이 때에는 또래 친구들 외에도
다양한 연령대의 분들과 이야기를
나눠보자. 선배도 좋고 부모님도 좋다.
친척, 이웃 중에서도 믿을 만한 분도 좋다.
자신보다 먼저 삶을 살아본 분들의 말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것들이 있을 것이다.
9. 외국어 공부
이미 많은 친구들이 외국어 공부를
하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미리 토익 공부를 하는 친구들도
있을 것이다. 미리 공부해서 기초를
탄탄히 만드는 것도 좋다.
영어가 아닌 다른 외국어도 마찬가지다.
시험을 목표로 삼기보단,
실력 증진을 위한 수단으로 삼길 바라며
꾸준한 외국어 공부로 본인의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것을 추천한다.
10.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길러보자
새내기 친구들에게 정말 정말
하고 싶은 말은 찬란한 미래를 꿈꾸며
뚜렷한 목표의식을 갖고 실현에 옮기겠지만
그게 말처럼 쉬운 거라면 "헬조선"이라는
말을 듣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만큼 현실은 너무나 장벽이 많고,
까다롭고 너를 위해 온갖 희생을 무릎쓰고
도와주지 않기에 오로지 스스로의 힘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다.
그래도 이것만은 알고 가자.
새내기가 되기 위한 것도,
내 삶의 작은 꿈을 목표로
이곳에 온 것도 모두 본인의 몫이다.
"나는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갖고 자신을 믿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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