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안고 밝게 미소를 짓고 있는 엄마의
미소 뒤에는 목숨을 건 치열한 사투의
과정들이 숨어 있었습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버스 비컴스
허(Birth Becomes Her)에 출품된
출산 사진을 공개해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올해에는 총 1,200장 이상의 사진이
출품되었고 각 사진들은 병원 분만,
가정 분만, 흑백사진, 컬러사진,
산후 사진 부문으로 나뉘어져 점수가
매겨졌습니다.
'버스 비컴스 허' 커뮤니티에서 사진들을 본
누리꾼들은 (위와 사진이 다를 수 있음)
출산한 엄마가 어째서 위대한 존재인지
알겠다며 한데 입을 모았습니다.
각 사진 속에서는 출산하는 엄마가 겪는
현실적인 과정들이 담겨있는데,
이 모습들이 보는 이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던 것입니다.
사진 속 엄마들은 모두 온몸에
피가 묻어있고 머리카락들이
뒤엉켜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을 신경 쓰는 엄마는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그저 아기만
바라보며 감격에 젖어
오열할 뿐이었습니다.
출산의 과정이 끝난 후,
아빠는 엄마를 꼭 껴안아 주며
수고했다고 말을 건넸습니다.
어느 4형제는 갓 태어난 막내
여동생을 어루만지며 새롭게
가족의 구성원이 된 작은
생명을 축복해줬습니다.
주최측은 "분만 하는 모습이
아름답기만 하지는 않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적나라한 출산 사진이
더욱 강렬한 감정을 불러 일으킨다"
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여성의 신체와
출산 과정을 가리지 않고 그대로
담아내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생활꿀팁 > 생활 방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트에서 득템하는 맛 좋은 가성비 와인 TOP 7 (0) | 2019.02.17 |
---|---|
나이 들수록 체력의 차이 (0) | 2019.02.17 |
발렌타인데이 남자가 여자에게 (0) | 2019.02.11 |
신학기 준비물 및 신학기준비 과정 (0) | 2019.02.10 |
초등학교 입학선물 TOP 10 순위 추천 (0) | 2019.02.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