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연락 두절" 김승우 실종신고에 김남주 위치 추적한 경찰

ㆍ지난달 30일 김승우, 김남주 연락이 안 된다며 경찰에 실종신고

ㆍ2005년 결혼해 현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배우 김승우 씨가 김남주 씨를 실종신고했습니다.

 

7일 톱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김승우 씨는 부인 김남주 씨가 연락이 안 된다며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고,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긴급 위치 추적을 통해서 김남주 씨를 찾았습니다.

 

김남주 씨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하얏트호텔에서 발견됐습니다. 관련 보도가 나오자마자 부부의 불화설이 불거졌는데요.

 

김남주 씨 소속사 더퀸AMC 이태영 부사장은 이날 enews24와 한국경제 인터뷰에서 "김승우, 김남주가 부부싸움을 한 게 아니다. 불화도 없다"며 불화설을 일축했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당시 김남주 씨는 친한 지인과 모임을 가졌고, 휴대전화 배터리가 방전돼 김승우 씨와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후 김승우 씨는 걱정되는 마음에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전해지는데요. 소속사 측은 "부부싸움이나 불화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부부가 서로를 너무나 사랑해서 생긴 일"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김남주, 김승우 씨는 2005년 결혼해 현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