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는 국내여행할 수 있는 곳들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되게 많습니다. 그렇다고 직접 다 가볼 순 없겠지만, 이젠 가을에 접어들어 단풍 구경을 하시고 싶으시다면 서울의 유명한 단풍 명소를 가보시는 것도 무척 좋을 것 같습니다. 가족끼리 가도 좋고, 함께할 연인이 있다면 연인끼리 가도 좋고, 혼자 가고 싶은데 낯선 분위기로 혼자 갈 수가 없으시다면 본인이 키우시는 애완동물과 함께 가셔도 좋습니다. 애완동물도 없고 혼자 갈 수 밖에 없으시다면 혼자 가셔도 이상할 건 없습니다. 친구랑 가도 좋고, 누군가와 함께 갈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좋은일 입니다. 제대로 가을 타보고 싶으시다면 이곳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주말데이트 하러 가요', 서울 단풍 명소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관악산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과 경기도의 안양시, 과천시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는 산입니다. 서울시 한강 남쪽 부근에 우뚝하게 솟아있는 산을 말하며, 높이는 632m입니다. 산 정상부에는 바위로 보통 바위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모습이 마치 갓을 쓰고 있는 모습을 닮아 관악산이라고 불리우게 되었습니다. 관악산의 능선마다 큰 바위들이 많고 아주 큰 바위 봉우리가 연결되어 웅장한 산세를 이룬다고 합니다. 그리고 관악산을 오르는 등산로는 여러곳이 존재합니다.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학교 입구에서 시작하게 되는 등산로가 대표적이라고 합니다. 정상까지 가는 길이는 약 4km이고, 맑은 계곡물과 관악산 야회식물원, 관악산 호수공원을 따라서 오르게 되는 등산로이기 때문에 인기가 제일 높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경기도 안양의 동안구 관양동 관양고등학교에서 오를 수 있는 등산로는 약 5km인데 풍광이 매우 좋은 곳이고, 팔각정을 지나서 불성사, 깔딱고개, 장군바위를 지나면 정상에 오를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서울에서 단풍이 일찍 드는 곳 중의 하나인 관악산은 여름이 오고 봄이 와도 서울의 산악인분들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삼청동길
삼청동의 지명은 산, 물, 임심 또한 맑고 좋다고 하여 삼청이라고 불리우고 있다는 설이 있습니다. 삼청동의 거리는 예스러움을 간직한 한옥 건물의 전통미가 물씬 들어있고 갤러리와 카페의 현대미가 조화를 이루어진 삼청동만의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시키고 있는 곳으로 호젓한 산책로와 화랑, 박물관, 골동품, 등 가게가 골목 사이에 숨어들어 문화의 향기가 가득한 곳입니다. 특히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들이 있는 삼청동길과 한적한 도심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청와대 앞길은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매력으로 푹 빠지게 만드는 거리입니다. 길이는 2.9km이며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 알고 있는 길로, 매력이 넘치는 거리로 유명합니다. 서울 종로구 삼청동, 성북구 성북동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특히 은행나무와 느티나무가 아름다움을 조화시키는 단풍길입니다. 경복궁과 삼청동 근처에서는 이미 낭만이 가득한 카페, 공방들이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단풍을 함께 맞이하며, 따뜻한 차 한잔을 마시고 가을의 단풍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아주 좋은 곳입니다.
덕수궁길
기존의 있던 도로를 보행자 중심으로 재정비를 하였고, 보행자를 위한 보도와 차도 공존도로, 푸르름이 매우 가득한 가로공간의 복합적으로 도입한 우리나라의 최초 사례로, 길이는 900m입니다. 자연친화적인 느낌이 물씬 가득한 곳입니다.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느티나무와 식재, 평의자, 등을 설치하였고, 인근 주변에 있는 역사가 가득한 덕수궁이 있습니다. 낭만이 가득한 덕수궁 돌담길은 특히나 제일 많이 알려져 있는 곳이며 연인들이 함께 걷기에는 더없이 좋은 곳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덕수궁 돌담길은 연인들이 꼭 가봐야 할 곳, 함께 걷기에 좋은 곳, 연인끼리 데이트할 수 있는 장소로 제격인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꼭 연인끼리가 아니더라도 시민의 휴식 공간을 위해 만들어진 곳이라서 오며가며 쉴 수 있는 곳입니다. 더불어 역사가 가득한 낭만적인 곳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문화, 역사를 좀 더 알아갈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집이 가까우시다면 이곳으로 한 번쯤 오셔서 덕수궁의 주변을 구경해보시고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온 문화를 더 이해하고 싶으시다면 그 날의 분위기를 마음껏 만끽해보시길 바랍니다. 대표적인 도심 산책로로 꼽히는 덕수궁길은 커다란 은행나무와 느티나무의 단풍잎이 많은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그뿐만 아니라 길 곳곳에서는 덕수궁과 시립미술관, 정동극장까지 한번에 즐길거리도 많으니 서울 명소로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입니다.
서울숲
편안하고 쾌적한 도심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깨끗한 장소이면서도 화려한 서울숲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산책은 물론이고 공원에서 즐길 수 있게끔 자전거대여가 가능하며, 바닥에 설치되어있는 분수대가 있어서 아이들과 가족끼리 오셔도 손색이 없는 공원입니다. 식물원도 구경하실 수 있으며, 주말나들이로 많은 사람들이 시간과 여유가 된다면 많이들 오셔서 구경하시고 한적한 주말나들이를 보내다 가시는 공원입니다. 연인끼리 데이트하기에는 좋은 장소로, 단풍잎이 떨어지는 거리를 연인끼리 걷는다면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상케하고 주변의 나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아주 로맨틱한 공원으로 많은 연인들이 찾아오시는 공원입니다. 봄소풍으로도 자주 오시기 때문에 겨울이 끝나갈 무렵, 봄에 찾아와도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잔잔한 느낌으로 산책하고 싶으시다면 드라이브로도 제격인 곳입니다. 편안하고 쾌적하면서도 화려한 느낌을 가지고 있는 서울숲 공원은 이루 말할 것 없이 데이트, 산책으로도 매우 좋은 곳입니다. 깊은 숲속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으며, 노랗게 물들어버린 은행나무숲은 가을 풍경을 만끽하게 해주고 산책하기의 좋은 환경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올림픽 공원
올림픽 공원은 산책과 조깅 코스, 건강지압로, 인라인스케이팅, 레포츠 킥보딩, 엑스게임경기장으로 이루어져 있는 건강올림픽공원을 말하고, 몽촌역사관과 몽촌토성, 평화의 성지, 조각작품공원, 등으로 이루어진 올림픽미술관과 그 밖의 이벤트 광장으로도 구성되어 있는 재밌는 올림픽 공원을 말합니다. 현재는 체육과 문화, 예술, 역사, 교육, 휴식으로도 다양한 용도를 갖춘 종합공원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올림픽 공원은 사람들이 별로 없는 곳이 있는데 여러 색으로 조합된 큰 나무들이 사방에 펼쳐져 있고 한적한 나무들로 우거져 있으며, 도심 속 힘들었던 삶을 벗어나 한적하게 걸을 수 있는 곳으로, 막상 가보면 자연을 등지고 생각을 정리할 수 있게 만들어주며 잡생각이 들지 않게 자연의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곳입니다. 한적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공원입니다. 여러가지의 이벤트를 참여하고 싶으시다면 올림픽 공원을 오셔서 재밌는 추억을 쌓으시고 도심 속 삶을 벗어나 한적한 산책을 하고 싶으시다면 올림픽 공원을 오셔서 단풍잎으로 물들어버린 나무들을 배경삼아 거리를 걸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봄에는 벚꽃 보러 오시고 여름에는 소풍 하러 오시고 발길이 도무지 끊이질 않는 서울시민의 영원한 명소 올림픽공원은 20년이 넘은 만큼 가을의 큰 나무들이 많아서 풍성한 가을 단풍을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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