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페이지 - 초거대 괴수들이 미쳐 날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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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페이지 - 초거대 괴수들이 미쳐 날뛴다!

by cryptocluelab 2018. 10. 4.

유인원 전문가인 데이비스는 사람들은 멀리하지만,어릴 때 구조해서 보살펴 온 영리한 알비노 고릴라 조지와는 특별한 감정들을 공유합니다.어느 날,유순하기만 했던 조지가 의문의 가스를 흡입하면서 엄청난 괴수로 변해 광란을 벌이게 됩니다.재벌기업이 우주에서 무단으로 감행한 프로젝트 램페이지라는 유전자 조작 실험이 잘못되면서 지구로 3개의 병원체가 추락했다는 것입니다.



조지뿐만이 아닌 가스를 마신 늑대와 악어 역시 변이시키면서 끝도 없이 거대해진 이들의 포식자들이 도심을 파괴하며 미국 전역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습니다.데이비스는 괴수들을 상대로 전지구적인 재앙을 막고 변해버린 조지를 구하기 위한 해독제를 찾아야만 합니다.



2018.04.12 개봉,12세 관람가입니다.고전 게임 램페이지를 기반으로 한 게임 원작 영화로 유전자 조작으로 인해 변이된 고릴라와 늑대,악어 등 괴수들이 도시를 초토화시키는 괴수 영화입니다.샌 안드레아스의 브래드 페이튼이 감독을 맡았으며,드웨인 존슨이 주연을 맡았습니다.우주정거장의 아테나 1에서 비밀리에 연구를 하고있던 프로젝트 램페이지의 산물로 실험 도중 사고가 나고 미국 와이오밍에 샘플들이 낙하하면서 가스를 들이마신 동물들이 변이를 일으킵니다.



공통적으로 공격성이 증대가 되고 성장 호르몬이 치사량 수준으로 분비가 되어 크기가 거대해지면서 샘플로 들어있던 각종 동물들의 특성들이 발현되는 특징들이 있습니다.본래는 군용으로 개발이 되었던 것인데 작중에서 등장하는 괴수들의 모두 엄청난 내구력과 상처를 입어도 빠르게 회복하는 능력을 갖추게 되며 중화기조차 씨알도 먹히지 않을 정도로 강하고 도시를 초토화시킬 정도의 파괴력을 지니게 되었던 것으로 보면 그 효과는 엄청납니다.



군용으로 개발을 했었던 만큼 성장과 공격성을 멈추는 억제제인 R-19나,박쥐의 유전자를 통해서 특정한 음파에 이끌리게 만드는 등 나름대로의 제어할 수단을 만들었고 곳곳에 흩어져 있는 괴수들을 음파를 사용하여 시카고에 있는 에너지 본사로 향하게 만든 다음 수송기 내에서 난동을 부리게 만들어 수송기째로 추락시켜 증거를 인멸합니다.군 병력에 의해 저지가 되면 남은 시체만 수거하는 식으로 연구 성과를 회수하려 했으나,문제는 괴수들이 상상 그 이상으로 강력했고 위성을 통해 감시하느라 수중에서 활동하던 리지의 존재는 그 누구도 예측조차 하지 못해서 본편의 사단이 나게 됩니다.



더욱 무서운 것은 본편에서의 파괴력에도 불구하고 랄프와 리지는 해독제를 복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성장이 끝나지 않은 상태입니다.만약 성장에 필요한 영양분을 보충할 수 있는 환경이 주어진다면 어디까지가 거대하고 강해질지에 짐작이 가지 않게됩니다.하필이면 연구 샘플이 비교적으로 온전하게 떨어진 바람에 가스에 노출된 고릴라 조지와 야생 늑대,악어가 흉포한 괴수로 변이하게 됩니다.



결국 도시에서는 조지와 늑대가 도착하면서 난장판을 만들게 되며 그곳에 아무도 발견한 적이 없었던 거대 악어까지 나타고 도시를 파괴하기 시작합니다.오코예와 칼드웰은 에너진사에 해독제를 훔쳐 괴수들에게 먹이려 했지만 에너진사의 배후 인물들에게 잡히게 되면서 여차저차 조지에게 해독제를 먹이는데 성공하게 됩니다.오코예는 러셀에게 폭탄공습을 전해 들었고 아직 남아있는 도시의 생존자들을 위해서라도 공습 작전을 중지하기 위해 이성을 되찾은 조지와 함께 다른 괴수들을 막아 보겠다는 계획을 실행하게 됩니다.조지의 괴력과 오코예가 쏘는 유탄이 먹히지가 않던 괴수들이었는데 오코예의 지략으로 늑대와 악어를 충돌시켜서 악어가 늑대의 목을 물고 데스 롤을 시전하며 머리를 뜯어 삼키고 변종 늑대는 사망하게 됩니다.악어만 남게되었지만 다른 변종의 동물들보다 더 크고 튼튼한 몸체로 변이한 악어이기 때문에 별 다른 유효 타격을 주지 못하고 오히려 조지가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오코예는 추락한 군용 헬기를 작동시켜서 머신건과 미사일로 악어의 어그로를 자신에게 돌리게 됩니다.이번엔 오코예가 한입에 먹힐 위기에 처하는데 그 때,조지가 얼음 송곳처럼 뾰족한 건물 잔해들을 악어의 눈에 내리꽂아 넣고 악어는 쓰러지게 됩니다.카메라를 통해서 지켜보던 군부대도 폭탄 공습을 중단 하면서 상황이 종료됩니다.조지도 지쳐서 쓰러지고 오코예와 몇 마디의 수화를 한 조지는 곧 눈을 감게 됩니다.



알고보니 조지는 오코예에게 장난을 치려고 죽은 척을 했던 것이었습니다.어디서 누구에게 배웠는지 이상한 수화로 오코예를 당황시키고 등장인물들의 웃음과 함께 조지의 거처를 어떻게 해야할지에 이야기를 하면서 영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오코예와 조지는 수화 아닌 수화로 이야기를 풀어가며 많은 관람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였습니다.다양한 시각과 다양한 상황들이 나오면서 조지와 오코예의 따뜻한 우정을 선보이게 됩니다.조지와 같은 동물을 키우고 싶을 만큼 이 영화는 액션들이 상당히 많이 나오지만 그 외에 다른 장면들은 고릴라와 인간의 소통을 하며 정을 키워나가는 영화입니다.



웬만큼 무서운 동물들이 괴수로 변하면서 상황이 극에 달하고 미국 전역을 휩쓸었지만 그 동물중에서도 특별한 조지는 인간을 해아려 하지 않았고 자신과 절친인 오코예의 곁을 지키며 마지막까지 희생을 하고 그의 목숨을 살려주었습니다.이 영화는 초반에 조금 무섭게 등장하지만 곧이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여러 상황들이 많이 악화가 되면서 서로의 우정은 끝이 날 줄 알았는데 마지막까지 조지의 희생 덕분에 많은 인간들을 살려냈습니다.어떻게 보면 감동이 흐르는 전개들이 많이 나옵니다.이 영화를 통해 느낄 수 있는 것은 실제로 일어날법한 일들은 아니지만 동물과 인간이 소통을 하면서 서로의 우정을 쌓아가고 인간과 동물의 우정을 느끼게 해주는 것을 이 영화를 통해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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