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포에서 즐기는 액티비티 BIG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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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타우포에서 즐기는 액티비티 BIG 3

by cryptocluelab 2018. 12. 27.

남반구에 위치한 뉴질랜드는 우리나라와 사계절이 정반대라고 합니다. 겨울 여행지로 사랑받는 대표 뉴질랜드 북섬 타우포에서 할 수 있는 대표 액티비티 3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뉴질랜드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을만한 모험에 도전을 원한다면 매우 스릴이 넘치는 액티비티를 놓치긴 아쉬울 것입니다.


1. 타우포 스윙

액티비티 초심자들을 위한 스윙입니다. 높이가 솟아오른 44m 절벽에서 떨어져 내려 시계추처럼 좌우로 흔들리는 스윙을 타면 맑고 푸른 와이카토 강물 위를 날아가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비교적 아주 쉬운 액티비티이기는 하지만 결코 무시하면 안 됩니다. 절벽에 올라가 보면 달라질 것입니다.



공원에서 하는 그냥 아주 단순한 스윙은 아닙니다. 와이카토 강위 44M 지점에서부터 바로 시작하는 스윙이며, 타우포 스윙 팀원들이 카운트 다운 또는 서프라이즈로 핀을 잡아당기고 놓는 짜릿한 재미도 함께 즐길 수가 있습니다. 강 바로 앞 가까이까지 약 70kph 속도로 낙하를 하면서 180도 정도의 아주 큰 원을 그릴 때 깊게 숨을 쉬면서 도전해보면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혼자서도 가능하며 둘이서 같이 하는 것도 물론 가능합니다. 둘이서 하면 더욱 더 빠르고 더욱 높은 위치에서 시작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무게에 따라서 그 속도감의 차이가 배로 느껴지는 만큼 친구와 함께 신나는 경험을 해볼 수가 있습니다. 와이카토의 아름다운 전경도 구경해보고 절벽에서 펼쳐지는 스릴 넘치는 스윙도 즐겨보세요!


2. 번지 점프

타우포는 번지점프계에서도 매우 유명한 스팟입니다. 후카폭포와 와이카토 강, 그리고 매우 드넓게 펼쳐진 타우포 호수는 그림 같은 풍경들을 이룹니다. 자연적으로 형성된 높은 절벽 위에서 포카혼타스처럼 노래를 부르며 뛰어내릴 수 있습니다.



1991년에 문을 연 이후 총 325,000명을 타우포 번지를 거쳐가면서 세계에서 버킷리스트에 올라갈 정도로 아름다운 번지점프 장소입니다. 혼자 또는 친구와 같이, 습하고 더운날 발목에 번지점프 장치를 하고 물에 한번 아주 시원하게 빠져보는 건 이맘때쯤 아마 힘들 것 같네요. 하지만 전문 가이드가 안전교육 후 번지점프를 무사히 성공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여행자는 번지점프 그 순간만을 즐기기만 하면 됩니다!


3. 스카이다이빙

액티비티의 끝판왕인 스카이다이빙. 타우포의 15,000ft 상공에서 지평선을 바라보면 완만한 곡선을 따라서 아주 얇게 펼쳐진 대기층과 대기층을 뚫고 솟아 오른 설산이 보이게 됩니다. 발 아래에 펼쳐진 풍경 속으로 힘껏 자유낙하해보는 건 어떨까요?


스카이다이빙 전문 가이드와 함께 뉴질랜드의 멋진 하늘을 가로질러서 세계에서 가장 가장 아름답고 드넓은 풍경을 배경 삼아 비행기에서 자유롭게 투어 할 수 있습니다. 타우포의 아름답고 깨끗한 호수는 물론이고 주변에 눈으로 덮인 광경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전문 다이버와 함께 200km 미터 지점부터 낙하산을 펼쳐 덮개를 조절하여 안전하게 내려올 수 있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아주 특별한 경험은 물론이며 추가 옵션으로 비디오를 찍어서 친구들과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습니다. 스릴은 물론 강심장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주저 없이 바로 이 타우포를 경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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