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알콩달콩하게 연애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함께있는 애인이 유독 울적해 보인다는 건 괜스레 기분탓이 아닙니다. 특히 상대가 '넌 날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아'라는 말을 하면서 토라진 모습을 자주 보이게 된다면 애정결핍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애정결핍의 경우 특정된 사람에게만 나타나는 것이 아닌,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것입니다. 과거에 겪었었던 거절에 대한 상처가 굉장히 크거나, 어릴 적 충분한 애정과 보살핌, 사랑, 등을 받지 못했던 사람이라면 더욱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만약 당신의 애인이 이 중에서 해당되는 사항이 많다면 애정결핍 증상을 겪고 있을 수도 있으니 더 자주 애정표현을 해주고 상대의 정신적, 심리적인 상태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상대를 좀 더 깊이 이해하려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상대의 아픔에도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당신의 연애관계는 더욱 건강해질 것입니다.
1 손톱을 물어뜯는다
손톱을 물어뜯는 행위를 보인다는 것은 무언가 '불안함'을 느끼고 있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 상대 연인, 그 관계에 대한 조바심, 애정 자체에 대한 불안함, 등으로 인하여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손톱을 입으로 가져가는 것일 수 있습니다. 혹은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이유는 같은데, 이러한 행위를 해왔던 동기는 다를 수 있습니다. 워낙 손톱을 물어뜯는 행동은 어린 아이들에게서도 많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버릇이 되었다던가, 누군가를 따라하다가 버릇이 되었다던가, 자신도 모르게 불안함을 느껴서 손톱을 물어뜯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손톱을 물어뜯는 행위는 '불안함', '초조함', 등을 나타내는 것도 있겠지만 손톱이 입으로 들어간다는 것은 그만큼 세균의 감염도 쉬워진다는 것입니다. 손에는 수많은 세균들이 가득한데, 씻지도 않은 손을 입으로 가져가서 입으로 뜯게되면 그대로 세균이 입으로 옮겨집니다. 사실 세균의 오염도 심각할테고, 불안한 마음을 손톱으로 행해지면 손톱도 갈라지고, 나중에는 관리하기가 더 힘들어집니다.
2 스킨쉽을 유난히 좋아한다
상대는 팔짱끼기, 뒤에서 매달리기, 손잡기, 등 스킨쉽을 해야 심리적으로 안정됩니다. 팔짱끼기의 경우는 동성친구든지, 이성친구든지 구분없이 같이 있을 때면 팔짱을 꼭 끼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연인 관계라면 스킨쉽 하는 것이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상대의 스킨쉽이 가끔은 도가 지나칠 정도로 너무 애정공세를 하는 것입니다. 스킨쉽을 안하면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하고, 스킨쉽을 해야지만 사랑을 받고있는 것이라고 생각할 만큼 스킨쉽에 관한 것은 유난히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행위는 상대를 피곤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사랑한다면 상대를 배려해서 스킨쉽은 적당히만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3 혼자 두면 급격하게 우울해진다
혼자 있는 것을 극도로 싫어합니다. 주위의 사람들과 잘 웃고, 어울리다가도 혼자가 되어 혼자 있을 때면 확연하게 기분이 우울해집니다. 갑자기 말수가 줄어들거나, 표정도 어둡게 변해버리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조울증의 경우와도 가까운 것입니다. 기분이 좋았다가도, 갑자기 기분이 급격히 우울해진다는 것은 조울증, 우울증, 등을 고려해보셔야 합니다. 애정결핍이라는 것은 단순하게 생각하면 사랑을 받고 싶어하고 스킨쉽을 유난히 좋아하는 것이라고만 생각하실텐데, 애정결핍이 심한 사람에게는 단순한 애정을 갈구하는 것이 아닌, 큰 병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위험한 증상입니다. 특히 다른 사람들과 있을 때, 혼자 있을 때가 확연히 다르다면 이것은 조울증이나 우울증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심리적으로 공허하고 혼자 있는 시간이 너무나 길고 혼자 있으면 다른 사람들이 모두 떠날 것 같은 불안함과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게 되는 등의 혼자만의 어두운 내면에 갇히고 맙니다.
4 상대방에 대한 소유욕이 강하다
애인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도 자신 외에는 다른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는 것을 굉장히 꺼려합니다. 무조건 상대방에게 1순위로 남아있고 싶어하기 때문에, 상대에게 무조건 순응적인 모습으로 마음과 호감을 얻으려고도 합니다. 주변에 이런 친구 한명씩은 있을 것입니다. 이런 친구는 자신의 애인에게도 그대로 나타납니다. 자신에게만 관심을 보였으면 좋겠고,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들과 만나거나 연락을 취하는 행위는 굉장히 꺼려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위는 굉장히 이기적인 사람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자유를 함부로 없애버리고 자신의 강한 소유욕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행동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5 감정이 롤러코스터다
기분이 좋았다가도 급격이 나빠집니다. 함께 웃으며 이야기하다가도 갑자기 사소한 부분에 혼자 토라져서 화를 내는 경우, 그런 자신의 모습에 당황할 때도 있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것이 굉장히 미약한 부분이며, 오로지 자신의 감정만 내세우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기분은 생각하지도 않고 자신의 감정만 내세워서 본인이 화를 내는 모습에도 당황하는 것입니다. 무언가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는데에 표현하는 것이 서투른 사람이며, 상대방의 기분은 온데간데 없고, 자신의 감정을 받아줄 것이라 믿고 함부로 하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는 것입니다.
6 자신의 감정을 SNS를 통해 자주 드러낸다
각종 SNS 프로필 사진을 지나치게 자주 변경하거나 자신의 감정을 상당히 자주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사람들이 자신이 SNS에 올린 글, 사진, 등을 보고 자기에게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된 행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모두가 다 그런것은 아니겠지만, 대체적으로 SNS를 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마음에서 비롯된 행동이라고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7 부드러운 물체에 큰 호감을 느낀다
촉감이 부드러운 물체나 음식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동시에 어렸을 때부터 좋아하던 물건을 성인이 되서도 집착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된 부드러운 음식을 지나치게 좋아하는 것도 해당이 됩니다. 부드러운 물체를 비롯하여 심리적으로 안정감, 안전함, 등을 느끼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자신의 감정을 어떠한 해당되는 물체에 안정감을 찾는 것일 수 있습니다. 자신의 애인이 이 중에서 해당되는 것이 있다면, 상대를 좀 더 이해하려고 하고 좀 더 배려를 해주고 심리적으로 안정감, 안전함, 포근함, 믿음, 등을 주면서 상대를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상대의 기분을 모른척하는 것보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은 최대한 동원을 해서 상대의 기분을 맞춰주는 것입니다. 상대의 약점을 알고나면 더 이해하기가 쉬워집니다. 약점을 악용해서 상대를 이용하려는 마음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됩니다. 다만, 상대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최선을 다해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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