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남자친구에게 '심쿵'하는 순간은 대부분 아주 사소한 것에서 시작이 됩니다. 지난 28일 영국 일간 더선에는 피곤한 나머지 화장을 지우는 것조차 생략하고 잠이 들었던 여성이 다음 날 예상치 못한 감동을 선물 받은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머데스토에 살고 있는 여성 아사리아 카르도자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남자친구의 꿀이 떨어지는 배려를 엿볼 수 있는 사진 한 장을 게재하였습니다.
사진에서는 속눈썹이 지퍼백에 들어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과연 어찌 된 영문일까요?
자신의 얼굴 화장이 모두 말끔하게 지워져 있던 것. 게다가 인조 속눈썹 또한 떼어진 상태였어요. 잠시 당황한 아사리아는 남자친구가 남겨놓고 간 지퍼백 두 개를 보고 지난밤 일어났던 일을 눈치챘습니다.
게다가 그녀의 남자친구는 인조 속눈썹을 떼어낸 다음 오른쪽, 왼쪽으로 각각 나누어 지퍼백에 소중히 넣어놓는 섬세함도 보여주었습니다.
이후 트윗이 공개되자 수많은 누리꾼들이 댓글을 남겼습니다. 대부분 누리꾼은 "당장 그 남자랑 결혼해라", "여자가 바라는 건 이런 사소한 배려다", "로맨틱의 정석" 등 두사람의 관계를 응원하는 반응들을 보였습니다.
현재 해당 트윗은 12만 8천 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은 상태입니다.
'다양한 책소개 > 사랑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애 초반, 여자가 남자 몰래 하는 행동들 (0) | 2019.01.09 |
---|---|
"첫 데이트에 '유니클로' 옷 입고 온 남친 보고 창피해 죽을 뻔 했습니다" (0) | 2019.01.08 |
결혼 전에는 장점이었는데 살아보니 단점인 남자의 특징 (0) | 2018.12.24 |
내 애인이 '애정결핍'일 수 있는 증거 7가지 (0) | 2018.11.11 |
혈액형별 유형 / B형 여자와 연애하는 열가지 방법 (0) | 2018.10.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