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신성록, 진심 담긴 상남자들의 눈물 '최우수연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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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신성록, 진심 담긴 상남자들의 눈물 '최우수연기상'

by cozy corner 2019. 1. 1.

최진혁과 신성록은 화제의 드라마 '황후의 품격'으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신성록은 뜨거운 눈물을 흘리면서 모든 배우와 스태프에게 감사인사를 전하였습니다.



먼저 최진혁 씨는 "촬영하다가 왔는데 신성록씨도 발가락을 다쳐서 이렇게 구두도 제대로 못 신고 왔다"며 "이래저래 사고가 나서 다친 사람도 있는데 제 개인적으로는 황후의 품격을 촬영하면서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열심히 하라고 무거운 상 주신거 같아서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라며 계속 수상소감을 이어나갔습니다.



최진혁 씨는 "항상 우리 현장에서 되게 많이 고생하시는 선후배님들, 그리고 스태프분들 너무 감사하고 고생하신단 말씀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항상 우리 현장에서 고생해주는 매니저 준형이 민우, 등등 진심으로 감사하고 다른분들은 황후의 품격에 관련되지 않는 다른분들은 제가 직접 만나뵙고 감사인사드릴거고요."



"참 아까 여러 수상소감을 들으면서 혹시라도 상을 받게 되면 하고싶은말을 다 하고싶었는데 잘 떠오르지를 않네요. 새해 첫 선물을 너무 크게 받은 것 같아서 앞으로 더 진심으로 연기할거고요. 황후의 품격 끝날때까지 아무쪼록 저희 팀 무사히 사고 없이 제발 다친 사람없이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진심어린 수상소감을 전하였습니다.



이어 신성록 씨는 "일단 요새 기분이 좋습니다. 드라마도 사랑받고 있고 또 여러 일들이 행운이 많은 것 같아요. 편견을 깨는 상상력을 가지고 있고 또 그것을 나눌 수 있는 연출자와 함께 작업을 한다는 건 배우입장에서 정말 행복합니다. 늘 있어왔던 방식이 아닌, 새로운 방식으로 저희 작품을 이끌어주신 주동민감독님 진짜 감사합니다." 이어서 "저에게 이런 입체적인 역할을 하게 해줘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황후의 품격'이라는 드라마를 보고계신 분이거나, 최진혁 씨와 신성록 씨의 팬이시라면 이들의 수상소감을 듣고 함께 울었을 것 같습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열심히하는 것도 중요하나, 잘하는 것이 중요하단 말이 있습니다. 항상 완벽하게 소화해내야하는 것도 배우들의 숙명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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