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편적인 디자인과 스스로 조립할 수 있다는 감성덕분에 <이케아(IKEA)>에 방문하는 일을 좋아합니다. 그 중에서도 매대에 진열되어 있는 개성이 가득한 인형들을 구경하는 일을 좋아하는데요. 그 인형은 어쩐지 아이들의 낙서와 같은 느낌을 자아내었습니다. 인형의 모양과 색의 조합들이 천진난만함을 담고 있었기 때문이었죠. 그리고 정말 놀랍게도, 이케아에서 판매하는 인형 중에서는 실제로 아이들의 낙서를 실현한 상품들이 존재합니다.
'아이들의 낙서'
'아이들의 인형'
'아이들의 꿈'
'아이들의 손재주'
일명 <소프트 토이 포 에듀케이션>이라 불리우는 이 캠페인은 2003년부터 이케아와 유니셰프, 세이브 더 칠드런에서 주최하게 된 프로젝트로, 인형 하나를 구입하면 학교에 가지 못한 아이들에게 1달러씩 기부가 되는 캠페인입니다.
세상 귀여운 '소프트 토이' 프로젝트는 '아이들의 낙서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특별함도 가지고 있지만, 구매금액의 일부가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직접 기부가 되기에 더욱 더 그 의미가 큰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상상이 실현이 되는 소프트 토이 프로젝트처럼, 아이들의 작품 속에서 어려운 형편에 있는 아이들의 꿈을 실현해줄 긍정의 매개체로 앞으로도 계속 지속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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