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장 실천 가능한, 기분을 끌어올리는 9가지 습관

생활 속에서 매일 실천할 수 있는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당신의 기분부터 인생까지 확 바뀔 수 있습니다. 아래의 열거하는 방법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꾸준히 강조되어 온 행복을 위한 습관입니다. 하루의 기분을 위해, 더 나아가 행복한 삶을 위해 속는 셈 치고 한번 실천해봅시다.

1. 하루를 30분 일찍 시작하라.

오사마 빈 라덴 소탕 작전으로 유명해진 윌리엄 H. 맥레이븐 제독은 침대 정리가 곧 건강한 삶의 초석이 된다고 강조하였는데요. 이처럼 일찍 일어나는 습관은 침대 정리부터 나아가 하루의 어떠한 계획을 세움으로서 정신적인 건강에 지대한 도움을 줄 것입니다.

2. 일정 시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간헐적인 금식 계획을 세워라.

최근 몇년간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끈 간헐적인 금식은 실제로 체중 감소와 체내 염도 감소, 혈압 저하, 신진대사 개선 등의 많은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단 이와 같은 식단 개선을 위해서는 의사와 먼저 상의하는 게 좋은데요. 어쨋든 건강과 외모 모두를 위해서 당장이라도 실천하면 좋을 습관 임에는 틀림이 없겠습니다. 몸이 가벼워지면 마음도 가벼워지기 마련이니까요.

3. 5분 미만의 일은 즉시 해치우는 '5분 습관'을 들여라.

모든 체증은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작되는데요. 작은 것부터 해결하는 습관은 결국 당신에게 커다란 시간적 효율을 선사할 것입니다. 일년 내내 뻥 뚫린 고속도로 같은 업무 효율을 원한다면, 당장의 사소하고 작은 일부터 해치웁시다. 사소한 일이 사고로 번질 위험도 적게 됩니다.

4. 스스로 흥미를 느낄만한 운동을 시작해라.

몸을 쓰는 일 만큼이나 자신이 살아있음을 느끼게 하는 게 또 없습니다. 여건이 안 된다면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씩은 운동 계획을 세워봅시다. 의지가 약하다면 비싼 돈을 들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데요. 한 번의 결석이 뼈아픈 후회로 남을 여러 체육 프로그램이 세상에 널리고 널렸습니다. 실내든, 실외든 상관은 없습니다.

5. 인스타그램을 지워라(지울 수 없다면 접속 시간을 줄여라).

하루 24시간 중 1시간 혹은 2시간을 타인의 삶과 나의 삶을 비교하는 데 허비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영국 보건 연구원의 2017년 보고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은 14세부터 24세의 젊은이들의 정신 건강에 가장 나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특히나, 젊은 여성들의 불안과 외로움, 상대적 박탈감, 외모 비하 등등의 굉장히 부정적인 감정들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물론 맹목적으로 나쁜 영향을 미치는 건 아니지만, 사용 시간을 잠시 줄여 보는 건 분명 정서적인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6. 일일 물 섭취 목표를 정해라.

더 많은 수분 섭취가 당신의 삶 전체를 눈에 띄게 개선해 줄 수는 없을 것입니다. 다만 수분은 당신의 피부톤을 더 밝고 건강하게 가꿔 줄 수는 있습니다.

7. 하루에 만보 이상 걸어라.

만보 걷기는 인터넷이 생기기 이전부터 꾸준히 권장돼 온 최고의 건강습관입니다. 스마트폰이 보편화된 현재에는 과거처럼 만보계를 따로 살 필요도 없는데요. 지금 당장 앱스토어를 검색하면 당신의 만보 습관을 도와줄 여러 개의 앱이 줄이어 등장할 것입니다.

8. 예산에 맞춰 지출하는 '엔빌로프 시스템'을 확립해라.

신용카드가 주는 혜택이 아쉽지만, 이 소비 습관은 당신에게 엄청난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할 것입니다. 현금영수증은 추후 연말정산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지금 들고 있는 그 신용카드부터 당장 자릅시다.

9. "아니오"라고 더 자주 말해라.

"아니오"의 습관은 당신을 더 단단한 사람으로 보이게 만들 뿐더러 스트레스를 줄이고, 당신의 삶의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깨닫게끔 해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