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이 청약 당첨돼 이사 간 아파트 시세 벌써 '2배'나 뛰었다"

배우 이시언이 새로 이사하게 된 아파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시언이 정들었던 '상도 하우스'를 떠나면서 새 아파트로 이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그가 이사한 새 보금자리는 전에 살던 집과는 차원이 다른 집이었습니다. 집도 더 넓었으며 인테리어도 고급스러웠는데요.

앞서 이시언은 대학을 졸업 한 후 집 마련을 위해서 주택청약 저축에 가입했고, 매달 3만원씩 7년이나 부어 아파트에 당첨되었다고 밝힌 바가 있습니다. 노력과 주택청약이라는 꾸준함으로 얻은 그의 새 보금자리에 많은 시청자들의 응원이 이어졌습니다.

동시에 해당 아파트는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며 위치가 공유되어 화제를 모았습니다. 특히 이시언의 새 아파트는 그가 분양받았을 당시보다 시세가 두 배가량 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이시언이 처음 아파트를 분양받았을 당시의 분양가는 6억 7천만~7억 3천만원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 분양가는 약 2배 정도 오른 11억~1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열심히 산 대가로 이시언이 받은 복이다", "이시언 부럽다", "나도 주택 청약 시작해야지"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고 하죠. 한편 넓고 깨끗한 집으로 이사한 이시언은 "넓은 집으로 이사를 와서 시청자들이 걱정할 것 같다"라며 "꼭 깨끗한 집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해서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