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라는 짱구 아빠의 놀라운 스펙

회사에서 상사에게 구받을 받고, 집에 돌아오면 아내에게 잔소리를 듣는 초라한 가장이 있습니다. 그 이름은 바로 신형만.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 말려'의 주인공 짱구 아빠입니다.

언뜻 보기에는 무언가 부족해 보이는 가장이지만 알고 보면 그는 이렇게 무시당할 만한 인물이 아닌데요. '짱구는 못 말려'에 나오는 정보를 종합해보면 그는 스펙이 '상위 1%'에 해당하는 완벽한 남자입니다.

명문대를 졸업한 명석한 두뇌부터 도쿄 내 2층짜리 저택 소유까지 발냄새가 지독한 것만 빼면 부족한 것이 하나 없는 짱구 아빠 신형만의 놀라운 스펙을 소개합니다.

1. 일본 대표 명문 대학인 '와세다 대학교'를 졸업했다

현실에서 학벌은 매우 중요한 스펙이 됩니다. 이 점은 일본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신형만은 일본의 명문 대학 와세다 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와세다 대학교는 한국 'SKY'에 버금가는 일류 명문 대학교입니다.

신형만은 키까지 완벽합니다. 신형만의 키는 가장 이상적인 신장이라 불리는 180cm입니다. 여기에 늘씬한 몸매와 길게 뻗은 다리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도쿄는 한국의 강남 못지 않게 비싼 땅값으로 유명하죠. 그런데 신형만은 그곳에 자가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그 집은 마당이 있는 2층 집으로, 수십억원 정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형만은 극중 후타바 상사라는 대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신형만은 그곳에서 영업2과 계장으로 일하고 있죠. 일본 대기업의 계장 지위로 볼 때 그의 연봉은 대략 7천만원에 달합니다.

짱구 엄마 봉미선은 상당한 미모를 자랑합니다. 신형만은 그런 봉미선이 23살에 결혼을 했습니다. 신형만이 이런 봉미선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방법은 무엇이었을까요.

대부분의 '짱구는 못 말려' 팬들은 신형만의 매력을 자상한 성격으로 꼽습니다. 봉미선의 잦은 구박과 잔소리에도 화 한번 내지 않고 모두 받아주는 신형만은 인성 또한 완벽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