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공감 100%)
애니메이션/게임

배틀그라운드 (공감 100%)

by cozy corner 2019. 2. 7.

배틀그라운드 (공감 100%)


PC방 점유율 상위권에 랭크되며 뜨거운 인기를 몰고 있는 배틀그라운드는 자유도가 높은 만큼 여러 가지의 상황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전 도중 탄이 부족하거나, 몰래 숨어 있다가 적의 발소리를 듣는다든지 말입니다.



때문에 게임을 하다 보면 꼭 단골처럼 등장하는 말이 있는데요. 오늘은 게임을 플레이해본 이들이라면 100% 무조건 공감할 배틀그라운드에서 꼭 하는 말 12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발소리"

집 하나를 점거하고 숨소리조차 죽이고 있는 순간 저벅저벅 소리가 들립니다. 팀원 중 누군가가 속삭이는 목소리로 말합니다. "발소리"


"무서워"

배틀그라운드는 언제 어디서 총알이 날아올 지 모르기 때문에 긴장이 최고조에 달합니다. 나도 모르게 "무서워"라는 말이 나오게 되는 것이죠.


"아"

국어사전에 '아'는 이렇게 적혀있습니다. 놀라거나, 당황하거나, 초조하거나, 다급할 때 내는 소리. 배틀그라운드 플레이를 하다 보면 '아' 소리가 나오는 상황을 종종 마주합니다.



"구급상자 좀"

적들의 공격에 무방비로 당했습니다. 체력이 떨어져서 사망하기 직전, 친구에게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아이템 '구급상자'를 나눠달라고 요청합니다.


"어디로 가?"

파밍을 마치고 자기장이 줄어듭니다. 친구가 어디로 가야 할 지를 모르고 갈피를 못 잡고 물어봅니다.


"7탄·5탄 있는 사람"


배틀그라운드는 총기별로 사용하는 탄알이 다릅니다. 그중에서도 돌격소총(AR)이나 저격 소총(SR)에 사용되는 5.56mm와 7.62mm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탄입니다. 탄알이 부족하면 주변 친구에게 물어봐 건네받기도 합니다.



"자기장"

시간이 지나면 자기장이 다가와 플레이할 수 있는 범위가 줄어듭니다. 친구에게 다급한 상황임을 알리기 위해서 "자기장"이라고 외칩니다.


"내 앞에 적"

"7시 방향 3층 집 2번째 창문에 적이라고 정확한 브리핑을 하지 못하는 친구들이 하는 말입니다.


"배율 있어?, 도트 있어?"

조준을 용이하게 돕는 배율과 도트사이트는 배틀그라운드에서 필수 아이템입니다. 흔하지만 필요할 때는 꼭 안 나오기 마련이죠. 배율이나 도트를 구하지 못한 이들은 친구에게 나눠달라고 부탁합니다.



"살려줘"

사람의 본능은 어쩔 수 없는 걸까요. 게임에서도 삶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친구에게 꼭 살려달라고 말합니다.


"아 핵"



매번 업데이트와 신고를 통해 핵을 제재하지만 여전히 게임 내에는 핵 사용 유저가 많습니다. 비정상적으로 갑자기 죽게 될 때 이러한 말을 많이 합니다.


"사람 없는데 가자"

살고 싶은 욕구는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최대한 적을 피하고 배를 불릴 수 있는 곳에 가는 것은 비겁해 보이지만 하나의 전략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믿고 친구에게 당당히 말합니다.

댓글


TOP

TEL. 02.1234.5678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