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 안 열릴때, 가볍게 뚜껑 여는 방법
생활꿀팁

뚜껑 안 열릴때, 가볍게 뚜껑 여는 방법

by cryptocluelab 2018. 10. 25.

머리 뚜껑 열리게 하는 '뚜껑' 쉽게 열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내가 평소에 이렇게 힘이 없었나 할 정도로 희한하게 잼 뚜껑만 열려고 하면 온갖 괴력을 아무리 다해도 절대로 열리지 않습니다. 손은 자꾸만 밀어지고 손아귀가 빨개지고 아플 정도로 힘을 줬는데도 불구하고 도무지 열릴 생각을 하지 않는 뚜껑이 있으시다면, 지금부터 알려드릴 방법들로 쉽게 활용해보실 수 있습니다. 괜히 힘만 빠지고 스트레스 많이 받지 마시고 도구와 몇 가지의 팁만 사용하신다면 너무나도 허무하게 뻥 하고 열릴 테니, 다양한 방법들로 뚜껑 쉽게 열 수 있는 열가지 방법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고무장갑을 끼고 엽니다.


아무래도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들 활용하고 계시는 방법일 것 같습니다. 마찰력을 이용한 원리로, 나름 과학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물론 여기에도 힘이 들어가긴 해야 합니다. 닫아 놓은지 얼마 안 된 유리병 뚜껑이라면 고무장갑으로 아주 쉽게 열 수 있습니다. 만약 집에 고무장갑이 없으시다면 같은 원리를 이용해서 미끄럼 방지 시트, 얇은 실리콘 시트로 뚜껑을 감싸서 돌려도 괜찮으시고 젖은 수건으로도 뚜껑을 열려고 해도 비슷한 효과를 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가정집에서는 고무장갑이 없을수가 없기 때문에 고무장갑으로 쉽게 여실 수 있을 것입니다. 뚜껑 안 열릴 때, 가장 초간단으로 고무장갑을 이용하여 손쉽게 여는 방법입니다.



2. 고무줄을 끼워서 돌립니다.


노란 고무줄은 주방 곳곳에서 활용하기에 참 좋은 아이템입니다. 병뚜껑이 잘 열리지 않을 때에도 노란 고무줄은 빛을 발합니다. 뚜껑 테두리 중심으로 고무줄을 뱅뱅 둘러놓기만 하면 손과의 마찰력을 증가시켜주기 때문에 뚜껑이 잘 열릴 수 있게끔 도와줍니다. 바들바들 떨으며 힘을 주지 않아도, 비교적 아주 쉽게 병뚜껑을 열 수 있습니다. 고무줄을 여러 개로 사용하게 되면 조금 더 빠르게 열 수 있고 같은 원리로 이용해서 잘 열리지 않는 매니큐어 뚜껑이나, 페트병 뚜껑, 등의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병뚜껑이 아니더라도 빡빡하게 잠겨놓은 뚜껑이 있으시다면 주방 어딘가에는 꼭 있는 노란 고무줄을 이용해서 손쉽게 뚜껑을 열 수 있도록 잘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3. 따뜻한 물에 데웁니다.


냉장 보관해두었던 유리병이라면 너무 뜨겁지 않은 약 50도 이상의 물에 넣어 주기만 하면 잘 안 열리던 뚜껑을 쉽게 열 수 있습니다. 병을 뒤집은 다음, 뚜껑이 잠길 만할 정도로 물을 냄비에 붓고 끓여줍니다. 너무 팔팔 끓지 않아도 됩니다. 어느 정도로 뜨거운 느낌이 날 때쯤에 불을 끄고 잠시 동안만 기다렸다가 뚜껑을 열면 됩니다. 보통 뚜껑은 철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니, 그냥 잡으시면 위험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고무장갑을 끼고 열든지 젖은 수건으로 감싼 다음에 열면 마찰력까지 생기면서 더욱 쉽게 열 수 있습니다.주방 싱크대의 따뜻한 물을 이용해서 뚜껑을 쉽게 열 수 있는 방법입니다. 어떻게 보면 제일 단순하고 제일 손쉬운 방법이지만, 이 방법을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집에서 쉽게 딸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이 점을 잘 활용하시고 사용하시면 매우 좋습니다.



4. 가스레인지 불에 살짝 데워줍니다.


위의 방법이 혹시나 귀찮으시다면, 아예 열을 직접적으로 가열해서 여는 방법 또한 있습니다. 가스레인지 불에 뚜껑을 대고 살짝만 데워주시면 뚜껑에 열기가 스며들면서 한결 가볍고 수월하게 열 수 있습니다. 대신, 열을 골고루 돌려가며 주어야 하고 너무 오랜 시간 동안 대고 있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가스레인지 불을 직접 쏘이고 나면 뚜껑이 매우 뜨거울 수 있으니 잠시 동안 식혔다가 열도록 해야 합니다. 이 방법이 부담스러우시다면 달군 프라이팬을 뚜껑 위에 올려놓으셔도 무방합니다. 만일 열려는 뚜껑이 사이즈가 작은 편이시라면 이 방법을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더군다나 엄청 무겁고 사이즈가 크다면 손으로 들고 불에 데우기가 쉽지는 않을테니 이 방법을 활용하시려면 적당한 크기의 병뚜껑과 다소 주의하면 될 것 같은 병으로 이 방법을 활용해주시길 바랍니다. 자칫 잘못하면 손이 다치거나 뜨거운 불로 인해 더 큰 위험이 올 수도 있으니 이 방법을 사용하신다면 각별히 주의하시면서 뚜껑 여시길 바랍니다.



5. 숟가락으로 두드립니다.


뚜껑이 잘 안 열리는 이유중에 하나는 병 내부의 압력이 높기 때문입니다. 내부의 압력을 살짝 낮춰 주기만 해도 열기가 한결 수월해집니다. 밥숟가락이나 나무절구, 칼, 가위, 등 묵직함이 느껴지는 도구만 있으시다면 아무거나 하셔도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병뚜껑의 한가운데와 가장자리를 돌려가면서 툭툭 쳐야 합니다. 이렇게 되신다면 병 속의 공기가 고르게 퍼지면서 압력이 낮아지고 뚜껑을 쉽게 열 수 있습니다. 대신, 너무 세게 두드린다면 뚜껑에 변형이 생기거나 유리병이 갑자기 깨질 수도 있으니 적당한 힘으로 압력을 가해 두드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물론 너무 힘을 주어 두드렸다고 병이 갑자기 깨지거나 변형이 되진 않겠지만 웬만하면 이 방법도 주의하시면서 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쉽다고 무심코 아무 생각없이 하시다가 큰 코를 다칠 수도 있으니 적당한 힘을 주어 두드린 다음 수월하게 뚜껑 여시길 바랍니다.



6. 숟가락을 틈에 끼워 뚜껑을 늘려줍니다.


병뚜껑의 아랫부분이 살짝 두껍다면 숟가락이나 포크, 칼, 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병뚜껑과 유리병 사이로 틈에 숟가락을 끼워서 지렛대의 원리로 뚜껑을 살짝 늘려주는 것입니다. 이때 피식하며 공기가 살짝씩 빠지는 소리가 난다면 내부의 공기가 살짝씩 빠지면서 압력이 낮아지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보다 더 쉽게 열 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무리하게 하실 경우엔 뚜껑 모양에 변형이 생길 수도 있고 병과 뚜껑 사이에 틈이 생겨서 밀폐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 거의 다 먹은 유리병 뚜껑을 열 때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쉽게 말하면, 먹다 남은 유리병을 딸 때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왜냐하면 잘못 하실 경우엔 되돌릴 방법도 없고 혹여나 모양이 변형되거나 병과 뚜껑 사이로 틈이 생겨서 밀폐력이 떨어진다면 골치 아플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먹다 남은 유리병을 딸 때 활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7. 헤어드라이어로 열을 가합니다.


조금 뜨거운 물에 뚜껑을 담가서 데우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헤어드라이어로 열을 줄 수도 있습니다. 물론 뜨거운 물에 데우거나, 직접 가스레인지 불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시간이 조금 더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페트병 같은 경우에는 뚜껑이나 병이 녹거나 변형될 수 있기 때문에 직접적인 불의 사용이나, 뜨거운 물의 사용이 어렵습니다. 이때 페트병에는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해서 열을 주기만 한다면 손이 빨개질 일이 없이 비교적 아주 편안하게 뚜껑을 열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온전히 병이 녹을 수 있거나 변형이 될 수 있는 페트병을 위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페트병은 위와 같이 설명한 방법과 같이 직접 불에 대거나 뜨거운 물을 사용하게 되면 녹을 수도 있고, 쉽게 변형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헤어드라이어로 열을 가한다면 페트병이 다소 시간이 조금 걸릴지라도 비교적 편안하게 뚜껑을 열 수 있습니다. 꼭 페트병이 아니더라도 다른 유리병을 활용하셔도 상관없습니다. 다소 시간이 조금 걸린다는 단점이 있으니 염두에 두시고 잘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8. 뚜껑 대신 병을 잡고 엽니다.


보통 뚜껑을 열기 위해서는 뚜껑을 잡고 어떻게든 열려고 안간힘을 쓰게 됩니다. 하지만 반대로 병뚜껑 대신 병을 잡고 열어 보면 어떻게 보시면 발상의 전환이라고도 할 수도 있는데 병 부분은 뚜껑보다 크고 손의 압력을 조금 더 쉽게 가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도구나 노력을 하지 않으셔도 힘만 조금 있으시다면 바로 열 수 있습니다. 대신 닫아 놓은 지 오래된 잼이나 꿀단지, 등 끈적끈적한 것들이 뚜껑과 병 사이에 많이 묻어 있는 유리병이라면 실패하실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니 다른 도구 활용법을 참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알려드릴 꿀팁이 하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치킨이나 피자를 먹었을 때 손에 기름기가 묻어나서 콜라를 따기가 어렵습니다. 그럴 때 팁을 하나 알려드리자면, 다리 사이로 콜라를 끼운 기름기가 묻지 않은 손으로 뚜껑을 열면 아주 간단하고 손쉽게 뚜껑을 열 수 있습니다. 이처럼 병을 잡고 뚜껑을 여는 방법과 비슷합니다. 이 원리는 병을 잡게 되면 압력을 좀 더 쉽게 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것처럼 다리로 병을 잡고 새끼손가락으로 뚜껑을 열면 1초도 안 되서 바로 열 수 있습니다. 제일 간단한 방법이니 잘 활용하시면 꿀팁이 됩니다.



9. 고리가 떨어진 캔 뚜껑은 문지른 후 눌러줍니다.


캔 뚜껑을 열다가 가장 난감했던 적이 있으시다면 바로 고리가 떨어지는 시점이 될 것 같습니다. 통조림 따개도 행방불명이라면 당황하지 말고 숟가락 하나를 준비합니다. 먼저 통조림 가장자리의 한 지점을 집중적으로 힘을 가해서 계속해서 문질러줍니다. 그 선을 따라서 숟가락으로 꾹꾹 눌러주기만 하시면 구멍이 뚫리기 시작하는데, 이 구멍에 숟가락을 거꾸로 넣어 조금 더 벌려준 후 반대로 숟가락 머리 쪽을 넣은 채로, 돌려가면서 뚜껑을 열어주시면 됩니다. 아주 쉽고 간단한 방법입니다. 특히 일상생활에서는 캔 뚜껑이 빠질 수가 없습니다. 웬만하면 캔 뚜껑의 고리가 떨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혹시나 고리가 떨어진 캔 뚜껑을 발견하신다면, 바로 이 방법을 하시길 바랍니다. 안그러면 손 다칠 위험이 가장 크기 때문입니다. 숟가락이 휘어지지 않게끔 힘 조절을 잘 하셔서 캔 뚜껑을 딸 때 이와 같은 방법으로 문지른 후의 눌러준 다음 구멍이 뚫리기 시작하면 숟가락 끝자락을 넣어 조금 더 벌린 다음, 반대로 숟가락 머리 쪽을 넣은 채로 천천히 돌려가시면 뚜껑이 서서히 열리기 시작할 것입니다. 손 조심하면서 뚜껑 여시길 바랍니다.



10. 숟가락을 걸어서 캔 뚜껑을 엽니다.


캔 뚜껑은 병뚜껑에 비해서 비교적 쉽게 열 수 있는 편입니다. 제품 자체적으로도 지렛대의 원리를 이용하게끔 되어 있는데 간혹, 캔 뚜껑 열기가 쉽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숟가락으로 한 번 더 지렛대의 원리를 적용하는 방법으로 사용해보실 수 있습니다. 먼저 뚜껑 고리를 올리고 숟가락을 엎어 그 고리에 건 다음, 캔 끝에 오도록 놓은 후의 지렛대의 원리를 활용하여 눌러줍니다. 그러면 패일 것 같았던 손가락 마디가 고통 없이 안전하고 손쉽게 열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방법으로 병뚜껑을 열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집에서도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도구들로 여러가지 방법들을 활용하여 아주 손쉬운 방법들을 익히기도 하였습니다. 어떤 방법은 단점도 있었고 어떤 방법은 장점들로만 가득한 방법이 있었습니다. 때로는 주의하면서 열어야 하는 방법들도 있었습니다. 그만큼 각별히 주의하면서 열어야 할 병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주의만 잘 하신다면 이와 같은 방법들로 손쉽게 뚜껑을 열 수 있을 것입니다. 뚜껑 안 열릴때, 초간단으로 뚜껑 여는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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