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처럼 '쏘스윗'한 남자와 결혼하면 행복한 이유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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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처럼 '쏘스윗'한 남자와 결혼하면 행복한 이유 5가지

by cryptocluelab 2019. 1. 13.

최근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독차지하고 있는 인물이 있습니다. 명실공히 '잉꼬부부'로 떠오른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그 주인공인데요. 이들이 남다른 금슬을 자랑하는 데에는 무엇보다 인교진의 다정다감한 성격이 한몫한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인교진은 올 한 해 동안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서 자상한 남편의 정석을 여과 없이 낱낱이 보여줬는데요. 그의 따뜻한 면모를 보고 있으면 자연스레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피어날 정도라고 합니다.



인교진같이 '쏘스윗'한 남자와 결혼해야 하는 이유를 소개합니다.


1. '아내 껌딱지'라 외로움을 느낄 새가 없다.

일명 '아내 바보'로 유명한 인교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아내 소이현을 향한 넘치는 사랑을 자랑했는데요. 모처럼 가족여행을 떠나게 된 인교진 가족. 소이현은 아이들을 데리고 먼저 들어갔고, 인교진은 나머지 짐을 챙긴 후 펜션에 들어섰습니다.


인교진은 펜션에 들어가자마자 소이현을 꼭 끌어안으며 "사랑해. 아이 사랑해"라고 말했습니다. 잠깐 떨어져 있었을 뿐인데도 아내 소이현이 그리웠던 것입니다.



결혼한 지 4년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여전히 신혼같은 아주 달달한 케미를 뽐냈습니다.


2. 자식에게도 '쏘스윗'해 육아에 좋은 영향을 준다.

일에 지친 남성들은 집에 오면 소파와 한 몸이 되기 십상입니다. 하지만 인교진은 큰딸 하은이와 즐겁게 놀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데요. 하은이는 만화 '엉뚱 발랄 콩순이와 친구들' 속 주인공 콩순이를 너무나 좋아하는데, 인교진은 그런 딸의 '취향'을 제대로 맞춰주기도 합니다.


인교진은 한두 번 해본게 아닌 듯, 능숙하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3. 집안을 화목하게 만드는 '본투비' 화목러다.

평소 부모에게 잘하기로 유명한 인교진은 장인 장모에게도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면서 눈길을 끌었는데요. 인교진은 소이현과 함께 바쁜 살림살이로 제대로 된 예식을 올리지 못한 양가 부모님을 위해 리마인드 웨딩을 계획했습니다.




결혼한 부부 사이에 본인의 부모님만 챙기면 서운함이 밀려올 수 있는데, 인교진은 소이현의 부모님도 똑같이 챙겨 갈등을 원천에 차단했습니다.


또한 인교진은 "리마인드 웨딩이라는 말을 꺼내면 부모님들의 거부감이 있으실 것"이라며 "사진 촬영으로 바람을 잡아 결혼식을 진행하자"라고 의견을 내면서 세심한 면모를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4.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서 오히려 더 끈끈해진 느낌을 받게 한다.

'남자는 울지 않는다'라는 말을 흔히들 들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이에 뭇 남성들은 슬퍼도 눈물을 꾹 참곤 하죠. 하지만 인교진은 가식 없이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모습을 보이곤 합니다.


건강검진을 받던 중 쓰러져 잠든 아내를 본 인교진은 "나쁜 놈들 오나 지켜줘야지"라고 말하더니 갑작스레 눈물을 쏟았는데요. 과거 소이현이 출산했을 때가 떠올랐던 것입니다. 소이현에게 고마우면서도 미안한 마음이 복받쳤던 인교진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모습으로 더 큰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5. 아내에게 화가 나도 '욱'하지 않는다.

능글능글한 성격의 소유자인 인교진은 화를 낼 때에도 침착했는데요. 소이현은 지인들과 함께한 경매 바자회에서 인교진이 가장 아끼는 컴퓨터를 몰래 내놓게 되었습니다.


분명한 건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인교진은 고함을 지르기는커녕 애써 웃어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소이현의 본명 "우정아"를 나지막이 뱉으며 "왜 이래. 이걸 왜 갖고 왔냐"라며 뜻밖의 애교아닌 애교를 부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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