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을 불러일으키는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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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을 불러일으키는 신호

by cryptocluelab 2018. 10. 5.

지방에 대한 오해는 점차 풀리고 있습니다.모든 지방이 반드시 피해야 할 지방은 아닙니다.우리 몸은 늘 적절한 양의 지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특히 건강한 '불포화 지방'은 우리 몸의 성장과 세포 기능의 정상화를 돕고있습니다.



오메가-3 지방산과 같은 다중 불포화지방은 염증 조절과 심장 건강에까지 영향을 미칩니다.단일 불포화지방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며,대사 장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이와 같은 건강한 지방은 한국인에게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로 꼽히곤 합니다.우리 몸에서 지방이 부족할 땐 특별한 신호를 보냅니다.



1 체중 감량이 어렵다


지방을 태우기 위해서는 지방을 섭취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존스홉킨스와 함께 미국양대 병원으로 꼽히는 메이오 클리닉의 캐서린 제라스키 박사는 리더스 다이제스트를 통해서 "매 식사마다 소량의 불포화 지방을 섭취하면 더 많은 포만감을 줄 수 있고 전체 식사 섭취량을 줄이는 데에 도움이 된다"라고 말하였습니다.그 중에서도 코코넛 오일은 건강에도 좋으며,체중감량에도 도움이 되는 '건강한 지방'으로 꼽힙니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에서 발표한 연구 논문에 따르면 코코넛오일은 우리 몸에서 이로운 중사슬 지방산으로 구성이 되어있고 몸 속에서 연소돼 에너지를 생산한다고 합니다.이로 인한 체중감량은 효과가 있습니다.코코넛을 하루에 30ml씩 12주간 섭취한 결과로,실험 참가자들의 허리 둘레가 줄었으며,몸에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2 항상 배가 고프다


식사를 방금 했는데도 금세 배가 고프다면 식단 점검이 필요합니다.포만감을 줄 수 있는 식품이 부족하다는 이야기입니다.미국 임상 영양학 저널에서 발표된 2009년의 실험자들을 대상으로 식사에서 불포화 지방을 섭취한 그룹과 지방을 섭취하지 않은 그룹을 비교하였습니다.그 결과로,불포화 지방을 섭취한 그룹은 식사 후의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더 높은 포만감을 가지게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올리브,아보카도,코코넛 오일을 통해서 요리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3 피부가 건조하다


날씨 탓도,수분 부족 탓도 아닌데 피부가 푸석푸석하고 건조한 경우가 있습니다.사실 지방은 피부를 보호하고 노화를 지연시키는 역할도 합니다.특히 올리브 오일 속의 건강한 지방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은 연구 결과로도 입증되었습니다.1264명의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들의 식단을 분석하였는데,올리브 오일을 하루 2티스푼 이상 섭취한 여성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노화 징후가 31%나 적게 발견되었습니다.올리브 오일 속 75%에 달하는 불포화지방은 피부 염증을 줄여주고,산화방지제 폴리페놀이 활성산소를 제거해줍니다.단일 불포화지방으로 구성이 된 아보카도 역시 피부 보호에 좋습니다.



4 힘이 없다


지방은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에너지원입니다.심장은 지방으로부터 70%의 연료를 얻습니다.지방은 1g당 9kcal를 제공합니다.이는 탄수화물이나 단백질에서 발견되는 칼로리의 2배 이상입니다.이와 같은 이유로 건강한 지방이 많이 들어 있는 간식들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일반적으로 견과류 28g당 칼로리와 지방 함량은 다음과 같습니다.호두는 183kcal에 지방 18g,브라질너트는 184kcal에 지방 19g,아몬드는 161kcal와 지방 14g,피스타치오는 156kcal에 지방 12g,캐슈넛은 155kcal에 지방 12g입니다.견과류의 경우,건강한 지방 함량이 높아 간식으로도 먹거나 식단에 추가하면 포만감도 높일 수 있습니다.식단에 견과류를 추가하면 54~78% 가량이나 다른 식품의 섭취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5 집중력이 떨어진다


우리 뇌 신경세포의 60%는 지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건강한 지방이 풍부한 식사는 학습과 기억 과정의 기능에 필요한 신경 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의 생성을 증가시킵니다.특히 호두는 건강한 지방의 대명사이자 '브레인 푸드'로도 꼽히고 있습니다.식품영양학회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호두를 하루 5알씩 10년간 먹은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뇌세포 활동력이 25%나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호두는 머리가 좋아진다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호두를 하루에 5알씩만 먹어도 얼마나 꾸준히 섭취를 했는지에 따라 뇌세포의 활동력이 좋아졌는지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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