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에서 자신을 잃지 않는 방법 7가지

첫눈에 반했더라도

천천히 사귈 것

아무리 첫눈에 강한 느낌이 오더라도 심호흡을 하고

조금만 속도를 늦춰보자. 어찌 됐든 당신은 아직 그 사람을

모른다. 그리고 첫 인상은 빗나가기 쉽다. 게다가

첫 번째에는 서로에게 가장 최선의 모습만을 보여주기 쉽다.

꾸민 모습보다

본래의 자기를 보일 것

'꾸민다' 라는 건 본래 자신의 모습에서 벗어나

다른 누군가가 되려고 꾸미는것을 말한다. 원래 나는

그렇지 않은데, 상대에게 잘 보이기 위해 과도하게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를 연출하다 보면

그 거짓은 드러나기 마련이며 내가 먼저 지치게 된다.

동등한 관계로

만날 것

많이 좋아하면 항상 맞춰주게 된다.

그 사람이 요구하는 것은 다 들어주고 싶고, 내가 원하는 것이나

내 감정은 쉽게 사라진다. 하지만 이건 동등한 관계가

아니다. 이런 방식의 관계가 굳어 버리면 당신은

그 관계에서 궁극적인 행복을 찾을 수 없다.

정말 아닌건

아니라고 말할 것

내가 무언가를 거부하거나 부정하면 그 사람이 나에게

실망하지 않을까? 그 사람이 나를 덜 좋아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에 그 사람이 동의할 수 없는 것을 주장하거나

요구할 때 "그래, 네가 그렇다면" 이라며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아닌건 아니라고 말하며 꼭 존중받을 것.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것

연애에 푹 빠져 있다 보면 그 사람과 모든걸 함께

하고 싶고 24시간 옆에 있고 싶다. 그 마음이야 안다.

하지만 혼자 있는 시간들은 나 자신을 온전히 돌아볼 수 있게

해주고, 그 누구에게도 흔들리지 않는 진정한 나다움을 만들어

준다. 이 시간이 있어야 타인에게 쉽게 휘둘리지 않게 된다.

의존하려는

생각을 버릴 것

연애는 당신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긴 하지만, 그 연인 관계가

당신이 해결해야 하는 문제를 해결해주진 않는다.

당신 앞에 문제는 결국 당신이 해결해야 하는 문제다.

연인에게 기대는 것은 좋지만 당신의 삶은 당신이 헤쳐가야

한다. 당신의 삶을 연인에게 뒤집어씌우려 하지 말것.

나를

사랑할 것

연인을 사랑하는 만큼, 나를 사랑해주자.

나를 사랑할 줄 아는 사람만이 안정적인 사랑을 할 수 있다.

나는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고, 또 그만큼 소중하고 가치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지나친 집착이나 질투도

하지 않고, 관계에 휘둘리며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는다.